2021년 10월 16일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3D프린팅 전문 행사는 생각만큼 많지 않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폼넥스트(FORMNEXT), 미국 SME 社가 주관하는 라피드(RAPID),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티씨티 아시아(TCT ASIA), 영국 Tarsus 社가 주관하는 에이엠쇼(AM SHOWS) 그리고 미국 라이징미디어 社가 주관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들 행사의 공통점은 미국 혹은 유럽 전시 주최자들에 의해 기획되고 있으며, 기존 제조업과의 시너지 창출 그리고 동시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 중에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올 6월 22~24일, 총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베를린, 런던, 뒤셀도르프, 파리, 시드니 등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3D프린팅(혹은 적층가공기술 및 관련 산업분야) 전문 행사이다. 서울 대회의 경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미국 라이징미디어와 킨텍스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행사 내용을 엿보자면,

  • 해외 주요 참가업체로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미국 메이커봇이 3년 연속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합니다. 특히, 메이커봇의 최고경영자 조나단 자글럼이 직접 방한해 ‘3D 생태계 구축 및 리딩 전략’이라는 주제로 첫 날 오전 기조 연설을 합니다.
  • 이어서 싱가포르 UCT(Ultra Clean Asia Pacific)도 참가합니다. UCT는 동남 아시아 최대의 적층제조센터로, 지난 2015년 9월 싱가포르에 설립된 국책 기관이다. 대만의 XYZ프린팅, 중국의 제조업체 ESUN, AOYUE도 참가가 확정되었습니다.
  • 국내 주요 참가업체들 중, 올해 서울대회 실버 스폰서인 한일프로텍에서는 독일 German RepRap 社 중형 및 대형 산업용 3D프린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 졌으며, 아나츠는 멸균, 무균 처리 그리고 중하중 원료 출력이 가능한 신제품, ‘아나츠 플랫폼’을 출품할 예정입니다. 이 뿐 아니라 캐리마, 하이비전시스템, 헵시바, TPC메카트로닉스, OTS 등 업계를 대표하는 국내 주요 참가업체들 역시 일찍이 참가를 확정지었습니다.
  • 적층 제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 중 하나가 바로 3D스캐너인데, 올해 서울대회에서는 3D스캐너 제조업체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주최측에서 밝혔습니다. (주)드림T&S에서는 RangeVision 3D스캔시스템 그리고 자체 개발한 3D스캔 데이터를 이용한 인스펙션 소프트웨어인 PointShape Verify를 출품 합니다. 온스캔스(주)는 전문 3D스캐너 장비업체로 자체 개발한 3D데이터 편집 프로그램인 ‘LM’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 졌으며, (주)제너코트의 경우 핸디 스캐너, 전신 스캐너, 얼굴 스캔 및 3D데이터 결합이 가능한 ‘Magic Kiosk’ 등 총 3종류의 스캐너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행사 주최 측은 “작년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약 131억원의 현장 계약이 체결된 만큼 올해 서울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으며, “중국, 일본, 싱가포르는 물론 미국, 유럽에서도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사전 등록을 해주고 계신 만큼 아시아 최고 행사의 명성에 걸맞는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습니다.


본 행사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031-995-8074/76) 혹은 inside3dprinting@kintex.com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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