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은 3D프린트 단골 소재입니다. 실험 작품과 연구에 이만한 소재도 없지요. 다루기는 조금 까다로울 수 있지만, 그래도 결과물을 생각한다면 설탕이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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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weetest CNC Machine. – 사진도 달콤하게 잘 나왔네요.

최근 홍콩 출신의 MIT 졸업생인 ‘Victor Leung(빅터 렁)’씨는 설탕을 이용해 3D프린트한 마치 유리처럼 보이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룽씨는 홍콩 현지에서 아이들에게 3D프린팅(적층가공법)과 엔지니어링을 가르치기 위해 11일 간의 워크샵인 ‘The Sweetest CNC Machine’ 을 진행하면서 진행한 작업이라고 합니다.


> 달콤한 작품들. 정말 멋집니다!

설탕 3D프린팅은 CNC 로봇에 대한 구동 원리와 그 개념 및 활용 방안에 대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결과물들을 먹는 것은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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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품질을 위해 설탕이 용융되는 점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했는데, 150도의 온도에서 녹은 설탕이 원활하게 압출될 수 있는 노즐을 자체 설계하였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굵은 직경의 노즐을 사용하는데, 앞으로는 품질을 위해 더 직경을 최소화하고 압력 값을 조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적층을 얇게 하면, 결과물 표면이 투명성이 높아지고 내부의 형상을 확인하는 구조로 작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새로운 설탕 공예가 가능하겠죠. 🙂 렁 씨의 작업이 앞으로도 더욱 기대됩니다.


출처: http://www.victorleung.info/post/aavs-2016-sweetest-cnc-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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