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0일

최초와 성공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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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Kickstarter(킥스타터)에서 펀딩에 대성공과 더불어 세간에 화제가 된 두들러(3Doodler 1.0, 쓰리두들러)는 세계 최초의 3D펜이라는 긍정적이고 유리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너무 둔탁한 디자인과 손에 쥐기 부담스러운 크기로 만들어져 보통의 학생들이나 손이 작은 성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불편했습니다.
최초의 3D펜. 두들러가 탄생한지 어언 2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경쟁 모델들이 출시되었었고, 선두주자가 놓치는 부분들을 보완해 빠르게 쫒는 후발주자들로 인해 두들러 1.0 모델의 독보적인 지위가 크게 위협을 받았습니다.
최근 선두주자로써의 위치를 확고하게 해줄 2.0 버전을 출시. 역시 킥스타터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두고 최근 세계 각지에 정식 출시를 하였습니다. 새로운 2.0 버전 또한 최초라는 수식어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본 리뷰를 통해 두들러가 어떻게 최초와 성공을 이어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 킥스타터 초도 공급 제품으로 리뷰가 진행되었으며, 펌웨어 업데이트 및 제품의 조립 완성도는 본격 출시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성능 (Performance)

피트니스에 성공.

가장 큰 변화는 외형일 것 입니다.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형태와 크기 변화가 두드리지는 두들러 2.0은 이전 모델에 비해 부피는 ¼(75%) 작아지고, 무게는 ½ 이상 줄었습니다.
실제 디지털저울로 측정해보니 기존 두들러가 124g, 두들러 2.0이 52g 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절반 이하로 줄어든 무게는 그만큼 오랜 시간 사용 시에도 손목에 전달되는 피로도 줄어들고 안정적으로 쥘 수 있어 더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확보되었음을 의미합니다.

v1.0 124g vs v2.0 52g

사람들이 피트니스 운동을 할 때, 제대로된 피트니스의 성공은 체중감량과 더불어 근력상승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두들러 2.0의 변화를 피트니스에 빗대어 보았을 때, 메커니즘의 변화 또한 피트니스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부의 구조적인 부분에서 익스트루드 매커니즘에 완전한 변화가 있었는데 일명 ‘스크류 피더(Screw fee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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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스크류 피더 모습 | 위: 1.0 모델 / 아래: 2.0 모델

기존에는 피드기어와 텐션베어링 사이를 재료가 지나가는 (일반적인 용융 압출 방식의 3D프린팅과 같은) 압출방식이었던 것과 달리 두들러 2.0은 원료 스틱과 수평으로 배치된 피드스크류가 회전하면서 스크류가 스틱을 물고 밀어내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펜 본체 두께가 대폭 줄어들 수 있었고 압출력도 상승할 수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형 만한 아우도 있다

이전 모델과 두들러 2.0 모델 모두 PLA 스틱 기준 사용 준비를 위한 예열 시간은 48초로 거의 동일했습니다.
반면, ABS 스틱 기준 예열 시간은 1.0 모델이 51초, 2.0 모델이 54초 소요되어 기존 제품보다 예열 시간이 조금 느렸으나 크게 의미 있거나 사용에 지장을 주는 시간차는 아닙니다.

기존 두들러의 경우, 피더의 구조적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종종 원료의 압출이 지연되어 균일하게 압출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는데, 2.0 모델에서는 압출량이나 속도가 매우 균일했습니다. 압출량과 속도가 균일해야 원하는 형태를 보다 손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고무적인 개선입니다.

사용 후 핫-엔드가 냉각되는 시간도 더 빨라졌습니다. 빠르게 냉각(원상태로 복귀)되면 그만큼 안전성이 확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소음 개선

이전 모델의 가장 큰 불만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냉각팬으로 인한 소음이었는데 2.0 모델에서는 냉각팬이 본체 디자인에 최적화 되도록 소형화되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크게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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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각팬 비교 | 왼쪽: 1.0 모델 / 오른쪽: 2.0 모델

펜의 형태이기 때문에 사용 시 사용자의 고개가 숙여지고 펜의 본체와 귀가 가까워지기 때문에 소음이 더 크게 거슬리게 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상당부분 해소가 되었습니다.

늘어난 손실 원료량

이전 모델에서의 사용하고 남은 원료 스틱의 경우, 핫-엔드에서 녹여진 스틱의 끝 부분만 잘라내고 재사용하면 될 정도였지만, 두들러 2.0 모델은 스틱의 끝 부분과 더불어 스크류피더 부분에 걸려있던 스틱 부분이 많이 뭉개져버렸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부분을 잘라내어 재사용해야하기에 원료 손실이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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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료 스틱의 손실 차이

원료 스틱을 꺼내는 시간 또한 두들러 2.0이 전 모델보다 더 소요되어 피더의 변화로 야기된 단점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다채로운 두들링

앞서 살펴본대로 2.0 모델에서 가장 큰 변화는 압출을 위한 피더 설계입니다. 1.0 모델에서는 베어링과 기어를 사용한 압출이었기 때문에 압출 시 문제 발생 소지가 많은 유연성 소재 보다 주로 단단한 스틱을 사용하는데 그쳤지만, 이제는 유연한 스틱도 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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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스(Flex – Flexible) 스틱

여러분은 러버덕도 두들링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본을 구현하진 못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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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시 덕(Flexy duck) | 출처: http://the3doodler.com/community


편의 (Usability)

한결 수월해진 관리

두들러 2.0 모델의 펜촉에 해당하는 노즐 팁(Hot-end, Nozzle tip)은 크기가 더 작아졌을 뿐만 아니라 본체 결합 부위 나사의 암/수 형태도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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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즐 팁과 본체 분리 부분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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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즐 팁을 분리하기 위한 두 가지 도구 – 노즐 팁 보관통과 미니 육각 렌치

이전 모델은 노즐 팁의 결합 부위가 숫나사 형태였고 본체 부위가 암나사 형태여서 노즐 팁 분리 후에 팁에 늘러붙은 원료 찌꺼기를 청소하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가열된 노즐 팁을 펜치 등으로 불안하게 쥐어 잡고 청소하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도 발생했었습니다. 2.0 모델에서는 노즐 팁이 암나사 형태고 몸체가 숫나사 형태여서 청소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거미줄 제거용 Smoothing Tool

두들러 2.0 모델 또한 전용 노즐 팁 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19.99(약 21,000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트에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은 Smoothing Tool(스무싱-툴)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노즐 팁을 대체하는 도구는 아니며, 노즐 팁에 결합하여 사용하는 형태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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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무싱-툴

장착하여 사용해본 결과 스무싱-툴은 두들링 후 지저분하게 묻어있는 자잘한 실(거미줄 또는 스트링 등으로 불리우는)을 녹여 없애는 데는 나름 효과가 있었으나 그보다 두꺼운 부분을 녹여 마감하는 용도로는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스무싱-툴 소재는 열전도율이 그리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 이왕이면 노즐 팁과 같이 열전도율이 좋은 구리 소재로 만들어 활용도를 높인 후가공 도구로 제공되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두들링 향상 기능 첫 번째. 더블 클릭

두들러 2.0의 가장 편리한 기능 중 하나는 압출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계속 누르고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원료가 압출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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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출량 조절 버튼

용융 압출 방식 3D펜의 맹점 중 하나가 바로 본체가 달궈 진다는 것 입니다.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압출 버튼 부위가 의외로 뜨겁습니다. 특히 고속 압출 버튼 부분이 히터와 가까워서 더욱 그렇죠. 물론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버튼에 손을 대고 있자면 저온 화상을 입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어린이들은 성인 피부에 비해 연약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 모델에서는 자동 압출 기능이 추가되어 이런 우려에서 많은 부분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시간 사용은 물론, 어린이도 사용상의 안전이 더 확보된 셈입니다.

두들링 향상 기능 두 번째. 두들 페달

쓰리두들러 브랜드의 장점이라면 아기자기한 기능성 액세서리를 빠뜨릴 수 없습니다. 이전 모델에서 사용하던 액세서리 중 일부는 두들러 2.0 모델에서도 호환이 됩니다. 그 중 두들 페달은 장시간 두들링을 하는 사용자들, 특히 아티스트들에게 매우 좋은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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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들 페달

2.0 모델에서 자동 압출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정밀한 작업에 있어서 오랜 시간 동안 버튼 클릭을 반복하는 것 보다 페달로 컨트롤 하는 것이 더 능률적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두들러 사용자 중 이미 두들 페달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 두들러 2.0을 구매 시 페달은 새로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노즐 팁

2.0 모델의 추가 악세서리에는 다양한 모양의 압출이 가능한 노즐 팁 세트도 제공합니다. 노즐 팁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도구는 바로 노즐 팁들을 담아 보관하는 귀여운 보관통입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하지만 압출 결과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감을 잡진 못했습니다… (거기서 거기인 듯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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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모양의 노즐 팁과 압출 형태의 예

스탠드. 조금 더 편하게, 조금 더 깔끔하게.

앞서 언급한 악세서리들과 더불어 2.0 모델 스탠드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테이블 위에 원료 스틱과 각종 소모품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는 것 보다는 잘 정리된 채로 있다면 작업도 한결 쉬울 것 같습니다. 두들 스탠드는 자주 사용할 원료 스틱 5종과 두들러 본체를 거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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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들 스탠드


디자인 (Design)

두들러 2.0은 1.0 모델에 비해 ‘대폭’ 변화한 모델입니다. 기능 향상은 물론, 그에 따른 디자인까지. 단지 업그레이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모델이라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3Doodlers

연필의 역사를 돌아보자면, 처음 연필이 개발 되었을 때에는 원통형의 디자인이었습니다. 탁상에 올려놓으면 굴러다니기 일쑤였죠. 그래서 고안을 하게 된 것이 육각기둥 형태와 삼각기둥 형태로, 몸통에 각을 살려 더 이상 구르지 않게 하는 것이 었습니다.

두들러 1.0 모델은 3D프린팅 기술을 펜이라는 형태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기능적인 측면에 집중된 나머지 본래의 펜이 가져야할 부분들을 상당부분 놓치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세계 최초의 3D펜이라는 타이틀에서 어느정도 완충되어온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 사용에 있어 결국 위험한 부분들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둥근 몸통을 가진 1.0 모델을 탁상에 올려놓았을 때, 행여 탁자의 기울기가 맞지 않았거나, 누군가 두들러를 건드려 굴러 떨어지는 경우들입니다. 제품이 고장나는 것은 둘 째치더라도 만약 가열된 상태의 두들러가 굴러 사용자 또는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게 된다면 보통 위험한 일이 아닐 것 입니다.

2.0 모델은 삼각기둥 형태의 몸체를 적용해 처음 개발 당시 기술적으로 어려웠던 부분들을 구현했고, 앞서 언급한 문제들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삼각기둥 몸체의 펜들은(아마 많은 분들이 연필이나 펜을 사용해보아서 잘 아시겠지만) 그립감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엄지와 검지, 중지가 위치하는 세 면이 손을 매우 편안하게 해줍니다.

이전에 비해 펜 촉의 역할인 노즐 팁도 더 작아져 얼핏보면 보통의 펜을 사용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 만큼 특수한 작업도구에서 보다 펜에 가까운 디자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총평

Good Stuff

  • 손에 쥐기 편한 그립
  • 가벼운 무게와 구르지 않는 몸체 디자인
  • 균일한 압출량과 속도
  • 더 빨라진 사용 후 냉각 속도 (Cool down)
  • 사라진듯한 냉각 팬의 소음
  • 한결 수월해진 노즐 팁 청소
  • 더블 클릭 – 자동 압출 기능 – 지원
  • 기존 두들 페달과의 호환
  • 용이한 보관 기능은 물론, 멋스럽기까지 한 패키지

Bad Stuff

  • 원료 스틱 교체 시 늘어난 원료 손실량
  • 아직은 미완성인 듯, 불분명한 ‘쓸모’의 스무싱-툴
  • 조금은 성급하게 조립한 듯한 제품 마감

쓰리두들러(3Doodler)라는 이름은 이제 3D펜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최초가 반드시 최고가 되지는 않지만, 개발사인 워블웍스(WobbleWorks Inc.)에서 부단히 노력해왔다는 것은 이번 2.0 모델을 사용하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특히나 사용자 연령대를 고려한 개선점들이 주요한 부분인데, 그동안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제기되어온 여러 불만 사항들을 상당부분 해결했습니다. 다만 제품의 조립 마감이 많이 아쉽습니다. 기능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지만, 조금 성급하게 조립되고 제작을 마감한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 멋진 두들링 결과물들 | 출처: http://the3doodler.com/community

XYZist EX Team에서 주목하는 두들러 3D펜의 더 큰 가능성은 하드웨어 플랫폼에 있습니다. 이미 개발사에서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 부분일 수 있겠습니다만, 2.0 모델의 일부분에서 확장 기능을 염두해둔 부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단지 3D펜이 ‘두들링’에 목적을 두지 않고도 더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주 또는 보조 도구로서의 역할을 고려한다면 앞으로도 훌륭한 아이템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협찬: 두들 페달 – (주)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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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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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리뷰의 내용 중 사용중인 재료를 리트랙트하고 다른 재료를 투입할 경우 리트랙트된 재료의 끝부분을 반듯하게 잘라내야 하는 부분이 더 많아졌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2.0의 경우 1.0에 비해 그 끝부분이 단정하지 못하고 눌리고 늘어지고 길게 된 형상이라 손실되는 부분이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눌리고 늘어진 걸 감안하면 실제로는 1.0과 큰 차이가 없으며 아래 댓글 1)과 2)를 감안하면 실사용에 있어서의 전체적인 손실량은 오히려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 2) 또한 사용중인 재료를 다 쓰고 더 이상 압출이 되지 않을 경우 실제로는 재료가 완전 소진된 것이 아니라 노즐의 끝부분에서부터 피딩기어(1.0) 혹은 스크류피더(2.0) 사이에 재료가 짧게 남아 있으나 기어나 피더가 더 밀어주지 못하기 때문에 더 나오지 않는 것인데, 원래 사용하던 색상이 아닌 다른 색상의 재료로 교체할 경우에는 이 부분에 남아 있던 재료를 모두 사용한 뒤에야 교체한 색상이 압출되게 됩니다. 2.0의 경우 1.0보다 이 거리가 짧아져서 결과적으로 사용해 버려야 하는 재료의 양이 줄어들어 그만큼 손실이 줄었습니다.

  • 늘어난 원료 손실량에 대해서는 부연 설명이 필요할 듯 합니다.

    1) 두들러 1.0의 경우 후면 재료투입구로부터 피딩기어까지의 거리보다 재료가 짧게 남았을 경우에는 재료를 꺼낼 수가 없어 새로 교체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재료를 사용하기 전에 이미 투입되어 재료를 모두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 부분은 2.0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펜의 크기가 작고 짧아짐에 따라 투입구로부터 스크류피더까지의 거리가 훨씬 짧아져서 꺼내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소진해야 하는 재료의 양이 그만큼 줄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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