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4일

자동차 마니아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애스턴 마틴 DB4는 레어 아이템이라고들 하는데요. 1958년에서 1963년 사이에 1,200 대만 생산이 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 애스턴 마틴 모델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사는 ‘이반 센치’씨가 솔리두들(Solidoodle) 2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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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치씨는 닛산 스카이라인 GTS25T와 그의 250 GTO 엔진으로부터 파이버글래스 바디와 기계 부품을 이용해 1961년형 시리즈 II 애스턴 마틴 DB4 레플리카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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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idoodle 2nd Generation >> 자세한 정보 보기

그는 먼저 형태를 만들기 위해 사용될 플러그(표면에 부착될)를 CNC 커팅을 하는데 뉴질랜드 달러로 1만 5천 달러나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본 결과, 플라스틱 필라멘트 1kg 스풀 당 35 달러에 솔리두들 2 3D 프린터 499달러를 사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을 위한 방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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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치씨는 3D 프린팅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3D 프린팅 학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그로 사용될 2,500개의 파트를 3D 프린팅 했습니다. 약 72%에 해당하는 분량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이 매우 지루하고 오랜 시간이 걸릴 작업이라고 합니다. 프린팅하고 부착하고, 프린팅하고 부착하고…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멋진 애스턴 마틴을 볼 수 있을까요? 🙂 건투를 빕니다. 솔리두들로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다니 적지 않게 놀랬습니다. 개인용 3D 프린터의 가능성이 더 커진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센치씨는 이 프로젝트를 위한 개인 블로그를 개설해 모든 과정을 올리고 있습니다.

[hr]

센치씨의 블로그: http://www.replicadb4.com/default.aspx
출처: http://www.3ders.org//articles/20130731-nz-programmer-building-impressive-3d-printed-aston-mart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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