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계(?)의 세종, 알렉산더, 아더, 시저… 버거킹이 벌써 50주년을 맞이 했군요. 그 기념으로 푸에트리코에서는 핸즈프리 와퍼 홀더를 만들었습니다. 3D 프린터로 말이죠.
이 50개의 와퍼 홀더를 매우 충성스런 버거킹 골수 팬에게 뿌렸습니다. 홀더는 목에 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영상 보시면 다소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리고 유용할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ㅋㅋㅋ 노래도 드럽게 재미있군요.
아래는 프린트 영상입니다. 스트라타시스사의 코넥스(Connex) 시리즈로 프린트한 것 같네요.
개 끌고 다닐 때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여친 등 로션 발라줄 때에는 소스 범벅 양상추라도 등짝에 떨어지면 따귀 맞을 거 같네요.
아 와퍼 먹고 싶다~
햄버거는 그야말로 미국인의 삶 그 자체라는 걸 보여주는 군요.
괜히 인류 최대의 발명품이라고 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피씨방 등에 컵라면 핸즈프리 홀더가 나오면 아주 잘 팔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