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품디자이너 ‘Carlos Arturo Torres'(카를로스 아투로 토레스)’씨가 진행한 ‘IKO Creative Prosthetic System’프로젝트는 콜롬비아에 위치한 비영리 재활재단 ‘CIREC’과 ‘LEGO Future Lab’의 후원으로 보철학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창의적인 보철 시스템으로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고 친밀한 디자인으로 개발된 의수입니다.

신체 활동에 장애를 가진 사람은 대체로 육체적 측면 뿐만 아니라 사회적, 심리적 측면에서도 많은 제약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잠재력을 확대 시킬 수 있는 기회에 도달하기까지 (비장애인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장애물을 넘어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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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아투로’씨는 의수가 신체를 대신할 수 있는 기능적 요소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상상력을 동원하여 필요에 따라 자신만의 도구로 커스터마이징(사용자 정의) 가능한 의수를 제작했습니다. 이 의수는 신체적 활동에 제약이 있는 아이들에게 육체적 활동을 위한 도움과 더불어 창조성과 다양한 배움을 선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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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아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확실히 제작자 입장과는 다른 특별한 생각과 의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보철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과 사회적 고립 문제로 자아를 구축하는 단계에 놓인 아이들을 이해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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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 문제는 아이의 상태에 따라 극복 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 설계가 필요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아이들이 다른 관점에서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치 게임과 같이 서로 공유해서 배우고 함께 즐기며’,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능과 재미의 적절한 균형을 갖춘 시스템’ 제작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것은 큰 도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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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의 전체 형태는 광경화성 수지 분사 조형 방식(Polyjet)으로 3D프린팅 되었으며 쉬운 탈부착 방식으로 다방면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프로토타입 테스트 진행 시 ‘IKO’를 사용한 아이는 놀이에만 집중하지 않았으며 기능적인 도구를 제작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한 ‘LEGO’의 시스템을 사용하여 창조적인 도구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IKO’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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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전략적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더 큰 유연성과 적절한 가격으로 제공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아투로’씨는 ‘LEGO’ 뿐만 아니라 슈퍼히어로 양성소 ‘MARVEL’ 그리고 게임 제작사 ‘MATTEL’과 ‘NINTENDO’사의 (아이들이 열광하는 컨텐츠를 응용한) 호환 악세사리를 이용해 다양한 의수를 제작할 수 있는 모듈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IKO’의 사용으로 배움과 창의성 그리고 사회성을 키워 자부심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을 극복해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출처 : http://designawards.core77.com/Open-Design/29865/IKO-Creative-Prosthetic-System
번역 : @xyzc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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