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 평면 이미지를 손 쉽게 3D 모델링으로 변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eXtrudy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eXtrudy의 개발자인 Hendrik Wiebel 씨는 누구나 손 쉽게 3D 프린팅용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지난 몇 년간 eXtrudy를 개발해왔고, 1년전 출시한 eXtrudy 윈도우즈 버전에 이어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작동되는 eXtrudy 모바일 앱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eXtrudy의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앱을 통해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을 불러들이면 이를 자동으로 빈틈없는 형태의 3D 모델링으로 변환시켜주며, 요철의 형태와 오브젝트의 크기 조절 및 텍스트 입력 등도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완성된 3D 모델링은 3D 프린팅을 위한 STL 포맷의 파일로 저장하여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eXtrudy의 윈도우 버전은 eXtrudy의 홈페이지,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eXtrudy의 유튜브 채널에 튜토리얼 영상이 준비되어 있어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출처
extrudy.net
3dprint.com/14521/extrudy-android-3d-app
곧, 3D프린터가 없으면 바보인 사람이 될 때가 오겠습니다. 정말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