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순에 소개해드렸던, 미술관 작품을 3D 스캐닝을 통해 누구나 소장할 수 있게하는 프로젝트를 기억하실런지 모르곘습니다. Cosmo Wenman의 프로젝트로 킥스타터를 통해 모금을 진행했었습니다. (아쉽게도 모금에는 실패했습니다.) 최근 영국 링컨에 위치한 어셔 갤러리와 링컨셔 라이프 뮤지엄에 있는 유물과 조각품으로 같은 내용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Cosmo Wenman은 휴대용 고해상도 3D 스캐너를 통해 고전 작품들을 3D 모델로 확보하고 이를 무료로 공유하는 본래의 취지와 방향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작업에 사용된 소프트웨어와 기술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 팀은 고해상도 데이터를 3D 프린팅 표준 포맷인 STL로 압축해 내보내기 위해 VXelement 2.0 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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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3D 스캔 대상은 Mathew Williamson의 19세기 청동 고전작품인 ‘아인슈타인, 단테, 베토벤’ 상이었습니다.
이러한 50 여개의 작품들을 ‘링컨 3D 스캔’ 공삭 웹사이트에 라이브러리로써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웹사이트에서는 모델 이미지가 회전하는 GIF 미리보기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세페이지에서 무료로 이러한 작품 STL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3D 프린터를 통해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입니다. 🙂
지속적으로 다른 작품들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Laybrick 같은 석고 느낌의 원료 필라멘트로 프린팅한다면 멋진 장식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hr]인용/미디어 출처:
http://bit.ly/LOS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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