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의 3D 프린팅으로 완성품 생산률 증가추이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3D 프린팅은 산업계에서 RP(Rapid Prototyping – 신속한 시제품 제작)로 불리우며, 주로 시제품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술이었습니다. 3D 프린팅이 완성품 생산에 사용되는 비율이 2003년 3.9%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 2012년에는 28.3% 까지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 그래프: Wohlers Report 2013
보고서를 공개한 Wohlers사의 수석 컨설턴트에 따르면, 향후 지속적으로 완성품 생산 비중이 현재까지의 시제품 및 시제품 응용 생산 비중을 능가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생산 전체에서 시제품 제작과 완성품 제작 비중은 1:1000 또는 그 이상이기 때문이며, ‘돈’은 시제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완성품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향후 적층가공 제조 분야에서의 기회는 엄청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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