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중순, ‘로닌(Ronin)’이라는 액션 피규어가 전세계 3D 프린터 개인 사용자들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로닌은 인도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Aaron Thomas의 액션 피규어 프로젝트로 많은 노력 끝에 탄생된 첫 완성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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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닌은 모두 400여개의 독립적인 부품으로 구축되었고, 크기는 약 10인치이고 50개의 관절 및 LED 전자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계가 매우 정교해 정말 자연스럽고 멋진 동작들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로닌은 FFF 방식의 개인용 3D 프린터로 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네덜란드 Ultimaking사의 Ultimaker 모델을 하나 보유하고 있는 Aaron은 처음 설계부터 FFF 방식으로 쉽게 프린팅 가능토록 시스템을 디자인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2013년 7월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약 6개월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2014년 1월. 드디어 완성된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justified_image_grid ids=”16808,16807,16806,16805″]미국 뉴욕에서 지난 2월 중순에 개최된 3D 프린트 쇼에서도 Ultimaking사 부스에서 전시도 진행했습니다.
Aaron은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현재 시스템을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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