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0일
> 이슈 > 예술/디자인 분야 > 집에서 제작한 3D프린티드 패션 컬렉션

3D프린트된 드레스, 자켓, 셔츠 이제는 놀랄만한 일이 아니라고 여겨질 만큼 여러번 소개해 드린 사례 중 한 가지 입니다.

사례가 많은 만큼 패션업계에서는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일부 유명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인기이며 많은 패셔니스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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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태껏 소개해 드렸던 패션 분야에서의 3D프린팅 활용은 대부분 유명 디자이너와 산업용 장비 제작사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품은 개인용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집에서 직접 제작한 패션컬렉션 입니다.

이 패션 컬렉션을 제작한 ‘Danit Peleg’씨는 이스라엘 ‘Shankar’ 대학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전공 여학생이며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로써 발전을 위해 3D프린티드 패션을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처음 3D프린팅을 시작했을 때는 유연한 성질을 가진 ‘FilaFlex(필라플렉스)’ 필라멘트를 이용하였으며 bq사의 Witbox를 사용하여 3D프린팅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패션 컬렉션을 만들게 된 계기는 2014년 9월 Shankar 대학 패션 디자인 학위를 위한 졸업 컬렉션을 위해서 결정했고, 이미 이전부터 3D프린팅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던 Peleg씨에게도 커다란 도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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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E’라 불리는 자켓은 첫 작품으로 ‘외젠 들라크루아’의 작품 중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상(Liberty Leading the People)’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 작품을 만들 때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전에 사용하던 FilaFlex 필라멘트로는 원하던데로 프린팅을 할 수 없어서 새로운 방법을 도민하던 중, ‘Andreas Bastian’씨가 ‘Mesostructure’를 이용하여 개발한 재료를 이용해 레이스와 같은 질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Mesostructure 소재는 경질 플라스틱으로 갑작스런 외부 요인에도 유연한 굴곡 형태가 가능한 특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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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컬렉션은 각각의 드레스를 3D프린팅하는데 평균 400시간이 걸렸으며, 보통 A4용지 만한 크기를 제작하는데 20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또한 모델이 착용하는 모든 악세서리와 의류가 3D프린팅 되길 원해 3D프린티드 슈즈 디자이너 ‘Michele Badia’에게서 영감을 받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합니다.


그의 멋진 포트폴리오 : http://danitpele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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