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 곳곳에는 약 1억개의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많은 지뢰로 피해를 입는 사람은 대부분 무고한 민간인들 특히 어린이, 여성, 노인들이 많습니다. 휴전 중인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 분쟁 중이거나 전쟁이 끈난 도시에서는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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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뢰를 제거하는 일에도 매우 큰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단단한 보호장비를 착용시킨 지뢰작업병들이 임무에 투입되고 있지만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또한 지뢰제거를 위해 동물, 지뢰탐지기기, 중장비를 이용했지만 시간과 비용, 날씨와 같은 주변환경에 많은 제약이 따라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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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Kickstarter'(킥스타터)에는 지뢰제거 드론 ‘Mine Kafon Drone'(마인 카폰 드론:MKD)이 펀딩을 시작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드론 개발과 지뢰제거 활동비에 대한 기금마련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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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난 ‘Massoud'(마수드)와 ‘Mahmud'(마흐무드)형제는 어렸을적부터 지뢰에 대한 공포로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3년 첫번째 ‘킥스타터’ 캠페인의 성공으로 설립된 ‘Mine Kafon’ 재단으로 지뢰제거를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현재는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R&D 재단입니다.) 세계각지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협력으로 ‘MKD’ 프로토타입을 개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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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으로 제작된 외관에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금속탐지기, 지뢰제거폭탄 운반을 위한 로봇 암이 장착된 드론입니다. GPS를 활용하여 3D매핑 시스템으로 지뢰가 매설된 위험구역을 식별한뒤 지면에서 약 4cm의 높이로 날며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지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합니다. 마지막으로 로봇암을 이용해 작은 기폭제를 지뢰위에 올려놓고 안전거리가 확보된 상태에서 폭발시켜 지뢰와 함께 제거됩니다.

‘MKD’는 지뢰제거작업에 투입되어 완벽하게 생명에 대한 위협도를 제거할 수 있고 지금까지 행해졌던 방법에 비해 가장 저렴하게 운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빠른 작업속도로 더 이상의 지뢰가 증가하지 않는다면 10년내에 모든 지뢰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massoudhassani/mine-kafon-drone?ref=dfg
번역 : @xyzc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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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지뢰제거연구소장

    한국지뢰제거연구소에서 지난해부터 통일이후 대비 지뢰탐지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수목이 우거진 우나라에서 운용이 불가하다. 사막지역에서 가능하며 어디까지나 서베이에 제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