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산업 중심지입니다. 한 때, 침체기를 맞아 몰락한 도시의 이미지를 가졌었지만 최근에는 다시 부흥의 물결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의 대규모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관계자들이 3D프린트로 먼저 입체 조감 모형을 제작했습니다. 현재 The District Detroit 라고하는 거대한 50개 블록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구역에 대한 건설이 완료되면, 스포츠 경기장을 비롯, 수 많은 매장과 외식점이 자리한 상업단지가 형성됩니다.

개발의 중심은 스포츠 경기장인 ‘리틀 시저스 아레나 (Little Caesars Arena)’ 가 될 것입니다. 이 경기장은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팀과 동계에는 레드 윙스 아이스하키 팀이 사용하는 홈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두 구단의 소유주인 올림피아 엔터테인먼트 사는 HOK (미국 최대의 건축 회사) 사에 설계와 공사를 의뢰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시공에 앞서 지역 설계 기관인 조이스 (Zoyes) 크리에이티브 그룹과 스트라타시스 사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3D프린티드 조감 모형을 전시 중입니다.

*영문이니 시저스라는 표기가 맞겠죠? 워낙 카이사르가 익숙해서…

모형 제작팀은 디트로이트 다운타운 지역의 더 큰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20,000 여개의 소형 건물들과 주 경기장의 3D프린트 가능한 모델을 디자인했습니다. 3D프린트는 Fortus 450mc 모델로 진행되었습니다. 3D프린트를 사용한 결정적인 요인은 결국 마감시간이었습니다. 전체 디자인에 대한 검토를 위해 일정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 요소입니다.

최종 결과물의 세부묘사가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후가공 단계가 필요없죠. 3D프린트를 처음부터 염두하고 3D모델을 설계하거나 조정하게 되면, 이렇듯 3D프린트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댓글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