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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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공원이나 넓은 공터에서는 심심치 않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요즈음은 날씨가 쌀쌀해진 탓에 예전보다 타고 계시는 분들이 눈에 띄지는 않네요. 그래도 여전히 적지 않은 분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주목을 받게 되면서 스포츠 또는 취미 생활로 자리 잡게 된 스케이트보드는 현재 점점 그 형태와 기능들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렉서스의 호버보드’의 등장이 그 중 하나입니다. 영화 ‘백 투더 퓨처’에 등장하는 스케이트보드를 현실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자력을 띄는 전용 트랙에서만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이용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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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덴마크의 ‘FARADAY MOTION'(패러데이 모션)사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한 일렉트릭 스케이트보드(Electric Skateboard)를 선보이며 예약 주문(Pre-Order)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스케이트보드의 무게는 8kg으로 2시간 충전으로 10km의 거리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고 25-30km/h의 속도를 낼 수 있어 스피드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페러데이 모션’사는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 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D모델과 설계도를 조사하여 ‘일렉트릭 스케이트보드’를 제작했습니다. 완제품과 조립형식의 버전을 선보였으며 또한 엔진부품과 전자 부품 등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사용자가 외관 디자인에 관한 모든 3D모델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3D프린터를 이용해 제작할 수 있는 버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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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파일은 ‘Ultimaker’사와의 파트너쉽으로 3D모델링 공유 플랫폼인 ‘Youmagine’에 공개되어 있어 3D모델의 디자인을 웹에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완제품 695 유로(약 87만 원), 조립버전 595 유로(약 74만 원), 3D프린팅 버전 495 유로(약 62만 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페러데이 모션’사의 비지니스 전략과 소프트웨어 담당을 하고 있으며 대표를 맡고있는 ‘Sune Pedersen'(써니 페데르센)씨가 말하길,

일렉트릭 스케이트보드는 메이커에 의해 탄생된 혁신적인 개인 전기 자동차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증명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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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개월 간의 침대 생활을 겪은 자신의 경험과 하반신이 마비된 사촌 그리고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한 이동수단이 필요해 제작하게 되었다고 하며, ‘일렉트릭 스케이트보드’는 한 해 동안 15번의 프로토타입을 제작 할 정도로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무료 공개된 3D모델링 소프트웨어인 ‘Tinkercad’와 ‘123D Design’만으로 3D모델을 제작, 설계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도구도 중요하겠지만 사용자의 노력이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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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perboard

현재는 다음 모델을 구상 중이라고 하는데요. 최대 4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는 ‘HyperBoard’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출처 :
http://www.faradaymotion.com/
https://www.youmagine.com/designs/faraday-motion-electric-research-vehicle-3d-printable-onda-core-modification
번역 : @xyzc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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