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6일
> 이슈 > 기술 관련 > 여러분의 3D프린터도 푸드프린터로 사용할 수 있어요!

2014년 중반 이후부터 푸드 프린터에 대한 소식들이 참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로봇의 손을 빌려서라도 맛있고 멋진 음식을 만들기 위한 인간의 욕구는 멈출줄 모릅니다. 🙂

푸드 프린터라면 아직까지는 당연히 ‘Paste Extrusion(점성체 압출)’ 조형 방식입니다. 비교적 다양한 식재료들을 다루기 적합하기 때문이죠.

이전까지는 완전한 푸드 프린터. 그 자체의 제품이 출시되었다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보쿠치니(Bocusini, 터키어로 ‘구슬’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푸드 프린터는 조금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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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치니는 푸드 프린터가 아닌 푸드 프린팅 시스템입니다. 기존에 상용되어오던 퍼스널 3D프린터의 원료 압출 기구부인 ‘헤드(Head)’를 보쿠치니로 교체하면 푸드 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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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치니 개발진에서 소개하는 내용으로는 현재까지 미국 프린터봇 심플심플 올-메탈, 네덜란드 얼티메이커2 등에 교체가능합니다. 특히 프린터봇 심플 올-메탈에 블랙 보쿠치니가 장착된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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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치니의 장점은 범용성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 카트리지에 있습니다. 기존 푸드 프린터에 장착되어 있던 페이스트 익스트루더의 경우, 카트리지 교체 형식이 아닌 익스트루더 자체에 식재료를 넣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사용과 관리가 다소 번거롭습니다. 보쿠치니는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고 상품성있는 카트리지를 제공합니다.

보쿠치니에서 준비하고 있는 식재료 카트리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과자 : 초콜릿, 사탕, 껌, 퐁당, 젤리
  • 스낵 : 포테이토칩, 세이보리 스낵
  • 육류제품 : 페티 및 기타 스프레드 제품
  • 과일 및 야채 : 과일 퓌레, 과일 소스, 과일 젤리 또는 젤리화된 야채
  • 유제품 : 크림치즈 및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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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지는 100g 정도로, 위의 모델은 15개 정도 만들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러한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도 제공한다고 하니 푸드 프린터가 가정에 더욱 가까워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보쿠치니는 와이파이 통신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앱을 통한 사용자 편의도 매력적입니다.

현재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2015년 12월에 출고 예정이니 정식 출시는 내년 초 정도 되겠군요.


출처: http://www.bocusi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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