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애니메이터이자 필름메이커인 ‘라파엘 반젤리스(Raphael Vangelis)’씨는 아주아주 개구지면서 경의로운 스톱 모션을 제작해 화제입니다.

상당히 중독적인 이 영상의 제목은 ‘아날로그 로더(Analogue Loaders)’ 입니다.

반젤리스씨는 영감의 원천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종종 (속도가) 너무 느린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꽤 많은 로딩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업로드할 때, 이러한 지연된 로딩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현상일 것입니다. Apple OS(Mac, iOS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죽음의 회전 바퀴”는 가장 상징적이고 보편적인 ‘얘쁘게는 생겼지만 짜증나는’ 이미지로 각인되어 왔습니다. (이게 나타나면 아주 잠시나마 심장이 멎는 기분이죠.)

반젤리스씨는 언젠가는 지루한 로딩 스크린에 나타나는 이 로딩 심벌을 사용해 로딩 스크린을 지루하지 않게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싫어하는 이 심벌을 아날로그 모델과 개구진 이미지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3D프린트를 위한 3D모델링 작업을 시작으로, 점토, 목재 등의 재료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애플의 로딩 심벌만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대중적인 페이스북이나 구글의 로딩 심벌도 함께 사용했습니다.

반젤리스씨는 1년 반 즈음 전에 비디오 작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3D프린트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했다는 군요. 그 후 거의 대부분의 모델을 3D프린트하게 되었습니다. 만들고자하는 내용과 목적만 뚜렷하다면, 여러분도 적게는 3개월, 길게는 반년 이내에 3D프린트에 능숙해질 것입니다.

제작 과정 및 소개 영상도 꼭 보세요!


번역: @vhankim
출처: http://bit.ly/2kAMG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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