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0일
> 이슈 > 예술/디자인 분야 > 내가 작곡해 만드는 3D 프린팅 오르골

오르골(Orgel)에 대해서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직접 사용해보시거나 소장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거고요. 오르골은 네덜란드어이며 ‘쇠막대기가 음계판에 닿는 형식으로 자동으로 연주하는 악기’ 정도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뮤직 박스(Music box)라고 합니다. 18세기에 유럽에서 유행했었다고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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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엔젤레스 베니스에 위치한 ‘Left Field Labs’에서 사람들이 직접 나만의 오르골을 만들 수 있는 실험적인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역시 커스텀은 3D 프린팅을 이용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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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drop(음악 물방울)’이라고 하는 이 DIY 오르골은 이름처럼 물방울 모양의 반투명 케이스 안에 음계판과 쇠막대가 있습니다. 음계판은 일반적인 오르골의 원통형이 아닌 레코트판처럼 원판형입니다. 바로 이 음계판을 여러분이 직접 작곡해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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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로 클릭해 음계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쇠막대가 읽을 음계의 위치가 움직이기 때문에 선택한 음이 어떤지 들어볼 수 있고요. 다음으로는 직접 작곡한 음악의 이름을 정하고, 작곡자명을 적고, 음계판 색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레프트 필드 랩스로 보내면, 그들은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2로 음계판을 3D 프린팅하고 오르골을 직접 제작해 신청자에게 발송해줍니다.
(해보려고 했지만,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뮤직 드롭처럼 ‘나만의 것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의 강점을 살린, 창의적인 서비스들이 많이 전개되길 기대해 봅니다.

[hr]

뮤직드롭 만들어보기: http://musicdrop.leftfieldlabs.com/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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