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중국 스타트업 포켓메이커는 16년 11월 인디고고를 통해 크라우트 펀딩을 진행하며 (당시로써) 세상에서 가장작은 용융 압출 방식 3D프린터를 런칭하였습니다. 물론, 이름처럼 포켓에 넣을 수도 있는 크기입니다.
본체 설계가 효율적으로 보이는데, 조형 부피가 80mm3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본체 또한 헤드 부분을 제외하고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본체 설계에서의 압권은 탈부착이 용이하게 설계된 헤드와 X 구동만 담당하는 베드입니다. 본체 측면을 열어두어 베드가 양측으로 최대 크기의 조형을 위해 벗어날 수 있습니다.
상단부터 전면까지 감싸주는 투명 아크릴은 심미성이 뛰어납니다. 조형 부피가 작은 만큼 제공되는 필라멘트 양도 160g이 기본입니다. 3D모델을 바로 전송하여 프린팅가능한 전용 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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