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 이코로직사의 사장, 짐 코(Jim Kor)는 전통적인 제조방법에서 벗어나 3D 프린터를 활용해 친환경 컨셉카 ‘URBEE(Urban Electric)’ 목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무거운 금속 재료 대신에 더 가볍고 유연한 재료를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무거운 차량은 연료 소모가 더 크기 때문이죠. 차체에 정말 필요한 곳에만 힘이 들어갈 수 있도록 차체 전체의 부위에 정확한 두께를 쟀습니다.
차체 뼈대의 개념은 새의 뼈 구조(패턴)를 보고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 합니다. 사용된 3D 프린터는 스트라타시스사의 Fortus 900mc 모델로, FDM 방식입니다.
자동차 목업 작업에서도 상당한 시간 단축과 사람 손보다 더 정교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더 많은 목업을 해 봄으로써 보다 나은 디자인을 도출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3D 프린트 기술이 발전할 수록 우리는 더 멋진 자동차를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빨리 만나볼 수 있게 될 듯합니다.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