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세계적인 3D 프린터 제조사 스트라타시스가 헐리우드의 특수효과 스튜디오인 레거시 이펙트와 스탠 윈스턴 캐릭터 아트 스쿨, 콩드 나스트 엔터테인먼트, 와이어드 지 와의 협업으로 코믹컨 2014에 선보이게 될 4미터 높이의 거대 캐릭터 로봇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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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독 (Bodock) 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24일과 27일 사이에 코믹컨이 열리는 컨벤션 센터 주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몸무게 약 907kg, 높이 4미터, 폭 3미터의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며, 지미 키멜 라이브 쇼 라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에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보독을 제작하는데 사용된 파트의 약 33%가 3D 프린터로 제작되었으며, Fortus 900mc를 비롯해 스트라타시스 사의 다양한 3D 프린터들이 사용되었습니다. 7500시간의 제작 기간 중, 실제작에는 6주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와이어드 지가 제작한 보독의 제작 과정을 담은 “How to make a Giant Creature” 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3dprint.com/10032/bodock-3d-printed-creature

EX Team [D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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