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 업계의 끝판왕 (?) 이라고도 할 수 있는 허쉬 (Hershy) 가 지난 12월 19일,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허쉬 초콜릿 월드에서 3D 프린팅 초콜릿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음식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푸드 3D 프린팅 분야에서 초콜렛은 특히 자주 애용되는 소재 중 하나인데요. 3D 프린터 제조 기업인 3D 시스템즈 (3D Systems) 와의 파트너쉽으로 진행된 이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3D 프린터를 통해 초콜릿과 사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초콜릿은 페이스트 익스트루젼 (Paste extrusion), 사탕 출력에는 CJP (Color Jet 3D Printing) 방식의 3D 프린팅 기술이 활용된 것으로 보이네요. 꽤 복잡해보이는 형태를 척척 만들어내는 것을 보니 프린터의 성능이 상당합니다. 푸드 프린팅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흥미진진하네요 🙂
출처
bit.ly/1xcgs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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