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Stratasys)사가 메이커봇(MakerBot)사를 인수합병
[hr]스트라타시스와 메이커봇 두 3D 프린트 산업 리더의 결합은 스트라타시스의 데스크탑 3D 프린터 제품군에 대한 빠른 확장과 발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합니다.
2013. 6. 19. 뉴욕, 브루클린 – 3D 프린트 산업 전체 선도 기업 중 하나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 (NASDAQ: SSYS))사와 개인용(보급형-데스크탑) 3D 프린터 산업 선도 기업 중 하나인 메이커봇(MakerBot)사는 오늘 합병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관련 거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09년 설립된 메이커봇은 데스크탑 3D 프린터를 개발하고 그 시장을 확장하는데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이며, 이 시장에서 가장 큰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09년부터 22,000 대 이상의 3D 프린터를 판매했으며, 지난 9개월 동안에는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2(Replicator 2) 모델을 11,000 여대를 판매하는 실적을 세웠습니다.
합병된 두 선도 기업은 여러 응용 프로그램과 3D 프린트 기술 발전을 빠르게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스크탑 3D 프린터는 많은 시장 내 세부 영역에서 주류 품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된 후 메이커봇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전략 정책을 유지하며, 스트라타시스의 별도 자회사로 독립적인 활동을 전개합니다. 스트라타시스는 합병 후 데스크탑 3D 프린터 부문에서 더 저렴하고, 더 풍부한 사용자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 시장 내 선도 기업의 위치를 강화할 것입니다. 합병 절차는 2013년 3분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이커봇 3D 생태계는 메이커봇의 모든 데스크탑 3D 프린터 모델에 접근성과 빠른 확산을 위해 움직입니다. 여기에는 시장에서 가장 큰 3D 모델 파일 공유 플랫폼이자, 제작자들의 가장 큰 커뮤니티인 씽기버스 닷컴(Thingiverse.com)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이커봇 3D 생태계는 또한, 메이커웨어(MakerWare) 소프트웨어, 메이커케어(MakerCare) 서비스, 메이커봇 필라멘트, 메이커봇 리테일 스토어, 메이커봇 3D 포토부스, 그리고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오토데스크의 아다프룻, 노키아, OUYA, MoMA, 그리고 아마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이커봇은 이 생태계에 메이커봇 디지타이저 데스크탑 3D 스캐너를 포함해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이커봇의 제품은 점점 엔지니어, 디자이너, 건축가, 제조업체, 기업과 개인, 전문적인 용도 및 개인적인 응용을 포함하는 프로슈머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메이커봇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브리 페티스(Bre Pettis)가 앞으로도 계속 회사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페티스는 3D 프린트 산업 내에서 제품을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리더입니다.
“메이커봇의 3D 프린터는 캐드(CAD)교육을 받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라고 스트라타시스 최고경영자인 데이비스 리스(Daivd Reis)가 말합니다. “브리 페티스와 그의 팀은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이커봇은 매우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보다 접근하기 쉽고, 더 저렴한 3D 프린팅 전략을 주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나는 브리와의 협업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리스가 덧붙였습니다.
페티스는 “지난 몇 년간 우리는 매우 흥미로웠고 고무적이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모델을 가지고 있고, 스트라타시스와 협력하는 것은 우리의 임무인 메이커봇을 사용해 물건을 만드는 개인의 능력을 더 증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3D 프린트 기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고객들에게 가져다줄 이 협력의 기회가 매우 흥분됩니다.”
[hr]– 세부 거래 내역
합병 계약 조건에 따라, 스트라타시스는 메이커봇의 자본금 100%에 대한 대가로, 4백76만 주를 발행합니다. 주식은 합병이 결정된 2013년 6월 19일 장 마감 시점의 주당 84.60 달러로 4억3백만 달러의 초기 값을 가집니다. 메이커봇 관계자들은 또한 앞으로의 실적에 따라 2014년 말까지 추가로 2백38만 주를 이익연계지불(언-아웃, Earn-out) 받을 수 있습니다. 언-아웃을 6월 19일 장마감 시점에서 계산하면 2억1백만 달러 정도 됩니다. 이러한 지불을 받게되는 경우에는 스트라타시스의 주식 또는 현금 또는 주식과 현금이 조합된 형식으로 받게 됩니다. 합병으로 스트라타시스의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경우, 2013년에는 주당 순이익이 비-GAAP(미국의 일반회계원칙)에 따라 조금 희석될 것으로 보이며, 2014년 말에는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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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구조
메이커봇은 스트라타시스의 별도 자회사로써, 기존의 브랜드 및 운영을 유지하며 기존의 협력의 정신 또한 사용자들 및 파트너들과 함께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스트라타시스와 메이커봇은 함께 자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3D 프린트 서비스를 씽기버스 닷컴을 통해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합병이 완료되면, 스트라타시스와 메이커봇이 그들의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지적 재산권 및 기술 노하우, 그리고 기타 고유 자산과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개발과 전략을 이행하게 될 것입니다. 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메이커봇의 규모 확장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점, 산업용 3D 프린터를 설치하는 기업들에 대한 교차홍보, 스트라타시스의 FDM(FFF) 기술 노하우를 메이커봇 제품군에 적용하는 것 등을 발전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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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봇 개요
메이커봇은 데스크탑 (보급형) 3D 프린터 시장의 선도 브랜드입니다. 개인 사용자에게 저렴하게 3D 프린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스크탑 3D 프린터의 사용이 급속화 되고 있습니다. 합병으로 인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2013년 1분기 동안 메이커봇은 2012년 총 연 매출 1,570만 달러 중 순 이익 1,150만 달러를 보고했습니다. 개인 3D 모델링 컨텐츠 공유 플랫폼인 씽기버스 닷컴은 현재까지 공유 중인 컨텐츠가 90,000 여개에 이르며, 50만 명 이상의 순 방문자가 매달 백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3D 프린트를 위한 컨텐츠의 접근성과 사용의 용이함은 시스템 사용을 프로모션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메이커봇 매출의 대부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직접 매출입니다. 메이커봇은 또한 미국 외의 국가들에 위치한 대리점을 통해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3D 프린트 서비스 리테일 스토어인 메이커봇 리테일 스토어를 뉴욕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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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탑 3D 프린트 개요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들(프로슈머) 사이에서 데스크탑 3D 프린터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트라타시스와 메이커봇은 2012년에 35,000 ~ 40,000 여대의 데스크탑 3D 프린터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프로슈머가 점점 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용으로 데스크탑 3D 프린터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 앞서 2012년의 집계보다 2013년에는 두 배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트라타시스는 메이커봇의 경제적이고 접근성이 용이한 제품, 재료 및 서비스 등의 독특한 사용자 경험이 사용자들이 데스크탑 3D 프린터를 도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r] 원문: http://www.3ders.org/articles/20130620-stratasys-to-acquire-makerbot-for-about-$403-million.html
감사합니다 ^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 도움되신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