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s and Markets에서 공개한 최근 보고서에서 2018년에는 플라스틱류, 금속류 등의 3D 프린터 원료 시장이 408.5백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원료 별 네 가지 유형으로 시장을 세분화했습니다.
플라스틱류(Plastics): ABS, PLA, 나일론, 포토폴리머, 기타 등등의 개인 소비자 층을 겨냥한 3D 프린팅 원료와 제조와 관련된 몇 가지 산업
금속류(Metals): 강철, 금, 은, 티타늄, 알루미늄, 기타 등등의 자동차, 의료 및 치과, 우주항공 및 방위 등의 하이-엔드 산업
도자류(Ceramics): 유리, 실리카, 석영 및 기타 등등의 홈-데코(가정 인테리어, 장식 등)를 위한 식탁, 예술 조각품 등에 대한 산업
기타: 레이우드, 왁스, 종이 및 기타 저렴한 원료 관련
보고서 요약 내용을 살펴보면,
플라스틱류 원료는 특히 ABS, PLA에서 높은 수요가 있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에서 기본적으로 활용되는 것에서 큰 영향을 받아 플라스틱류 원료 수요가 크게 상승하고 향후 5년 간은 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익 측면에서 3D 프린팅 플라스틱류 원료 시장의 가치가 2012년에 약 70.5 백만 달러 정도였고, 2013년에서 2018년까지 약 19.9% 성장하여 2018년 경에는 약 209.6 백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속류 3D 프린팅은 프린팅 시 레이저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 소요가 큰 기술 방식입니다. 따라서 금속류 3D 프린팅 원료는 하이-엔드 응용 산업에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자류 및 기타 저렴한 원료 등도 향후 높은 수요가 예상됩니다.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독일이 주 수요 국가입니다. 북미 지역에서 2012년 매출 규모가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두 번째 규모입니다. 북미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12년 전세계 3D 프린팅 원료 매출의 68 %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이 두 지역이 최대 규모의 최종 소비 지역이며 첨단 3D 프린터 원료 개발과 함께 2018년까지 시장 지배를 위한 경쟁 심화가 예상됩니다.
2013년에서 2018년 사이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북미 지역보다 훨씬 높은 27.6 % 정도의 성장이 전망됩니다. 유럽은 이 지역에서의 소비 증가로 인해 15.7 %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3D 프린팅 원료 시장은 점점 세분화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지리적 시장 범위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국 3D Systems, Stratasys, 스웨덴 Arcam AB, 독일 ExOne 등의 기업이 생산 및 공급의 약 75 %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hr]보고서 구입처: http://www.marketsandmarkets.com/Market-Reports/3d-printing-materials-market-12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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