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4일
> 이슈 > 기술 관련 > 세계 최초의 패브릭 3D프린터 – 옷도 프린팅해 입자.

그 동안 3D프린터는 푸드, 의료, 광학,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들이 소개되어 왔습니다. 정말 다양하고 생각지도 못한 사례들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놀랄만한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그 사례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패브릭 3D프린터를 소개하려 합니다. 물론 최근에 자이지스트에서 디즈니 리서치의 패브릭 3D프린터를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만 실험적이고 미완된 부분이 컸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리려는 것은 실제로 착용이 가능한 옷을 프린팅 할 수 있는, 시장에 출시를 위한 제품입니다.

몇 일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한 Electroloom사에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세계 최초의 패브릭 3D프린터인 ‘Electroloom’을 공개하였으며 현재 펀딩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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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외관

> 프린팅된 옷 착용

특이한 점은 개발자 키트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들의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과 개발이 이루어져 패브릭 3D프린터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 킥스타터에 펀딩을 진행하는 이유도 능력있고 책임있는 다른 개발자들과의 협업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Electroloom사의 잠재적 성장동력으로 보여집니다.

Electroloom은 사용자의 3D설계로 직물을 제조 할 수있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옷과는 달리 재단과 재봉이 필요없는 옷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 전통적인 섬유 제조공정을 줄여 섬유 제조업에 도움을 주는 것도 기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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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과정

Electroloom의 작동원리는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전기도금과 유사한 방식입니다. 3D금형에 액체 섬유용액을 전기를 이용하여 안착시키는 방식입니다. Electroloom사는 이 기술을 FGF(Field Guided Fabrication)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프린팅이 가능한 섬유는 폴리에스터와 면의 혼방 / 실크 / 아크릴 섬유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하는 색상으로 프린팅이 가능하며 현재는 추가적인 단계를 생략한 클릭한번으로 섬유를 프린팅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현재 컬러로 프린팅하는 것은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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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팅 가능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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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프린팅된 섬유

과거에 3D프린터로 집을 지었고 최근에는 푸드프린터가 많은 조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린 패브릭 3D프린터까지 등장하여 의,식,주 모두를 3D프린터로 해결 할 수있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아직 발전수준이 걸음마 단계로 볼 수 있으나 점차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이 집에서 옷을 만들어 입는 모습을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자이지스트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처: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electroloom/electroloom-the-worlds-first-3d-fabric-printer?ref=nav_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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