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벤자민 딜렌버거’와 ‘마이클 한스마이어’는 최근 일본 도쿄, 스위스 바젤에 있는 스위스 아트 어워드 2013 메테리얼라이징 전시 부분에서 1:3 크기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3D 프린트 기술을 이용해 굉장히 복잡한 패턴과 공간을 구성하는 ‘디지털 그로테스크(Digital Grotesque)’ 라고 합니다. 이 조각품은 복잡한 패턴을 만들기 위해 도형을 반복시키고 분할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해 설계되었습니다. 때문에 디자이너에 따르면 8천만개의 표면 공간이 구성된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보다 쉬우실 겁니다.
조각품은 0.14 mm의 해상도를 가진 VoxelJet 3D 프린터(SLS 방식)로 사암(샌드스톤) 재료로 인쇄됩니다. 조형 크기는 1200 x 1150 x 600 mm 이며, 무게는 350 kg 에 달한다고 합니다.
1:1 실물 크기는 완전히 동봉되어 있으며, 7월 22일 전시에서 공개한다고 하네요. 🙂
[hr]출처: http://www.3ders.org/articles/20130618-an-entirely-3d-printed-room-with-crazy-patterns-and-80-million-surfaces.html
아 이거 예전에 마이클 한스마이어 씨가 TED에서 소개한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다시 보게 되는군요 ㅎㅎ
http://www.ted.com/talks/michael_hansmeyer_building_unimaginable_shapes.html
혹시 더 궁금하신 분은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한글 자막도 나오니 좋습니다 ㅎㅎ
오 ㅎㅎ 테드 강연나왔었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