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2012년 8월 일본의 메디컬 3D 프린팅 업체인 ‘Fasotec’에서는 ‘천사의 모습’ 이라는 서비스를 기획하였는데요. 이 서비스는 곧 태어날 뱃속의 아기를 3D 스캐닝과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부모들에게 그 이미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태아의 CT스캔 이미지 등의 ‘기념’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조금 더 진보적인 형태의 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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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Objet 시리즈의 3D 프린터를 사용해 태아와 산모의 형상이 다른 재질로써 구별이 될 수 있도록 인쇄됩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사이즈인 90 x 60 x 40 mm의 경우 약 130 만원 정도 합니다.

또 다른 서비스 업체인 ‘3D 베이비’는 3D 모델을 생성하기 위해 태아의 3D/4D 초음파 또는 신생아의 사진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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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otec처럼 실제 CT스캔 이미지를 활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의 얼굴을 기본적인 신생아 몸체에 맞게 3D 프린터로 실제 크기에 맞게 편집작업을 한 후 새틴라인의 나무 상자에 정성껏 포장되어 제공됩니다.

실제 크기의 아기 입상은 약 8 인치 정도 입니다. 대략 400 달러 정도 하며, 절반 정도의 미니 사이즈는 200 달러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만약 둘 째도 같이 기념을 한다면, 둘 째부터는 10%의 할인이 적용된다는 군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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