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휴대폰 중에 ‘스마트폰’이라고 부를 때는 그에 걸 맞는 이유가 있죠. 단순히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인터넷을 하는 정도로는 스마트폰으로 불리기 어렵습니다. 핵심은 바로 ‘증강현실’과 앞서 나열한 기본적인 기능을 엮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등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스마트폰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킥스타터에 등장했습니다.
바로 ‘안경처럼 사용하는’ 스마트폰입니다. 정확히는 스마트폰 케이스입니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스마트폰을 케이스에 밀어 넣으면 밴드를 이용해 안경처럼 착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확대경이 있고, 안경에서 시력검사에 사용되는 모듈 렌즈로 시력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다양한 활동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소개 영상에서도 어필하듯이 먼저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기 정말 편할 것 같고요. 영상 촬영을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으로 촬영하는 것보다 더 안정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밖에도 증강현실 앱 등을 활용하는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미 카페를 검색하거나 원하는 지역 내 특정 정보를 화면에 담아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많습니다. 또 망원경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군요. 🙂
아주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 즘 있다면 이래저래 쓸모가 있을 듯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마트폰은 모두 지원하는 군요. 🙂
[hr]킥스타터: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2041280918/vrase-the-smartphone-virtual-reality-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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