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맞춤형 대량 생산을 위한 3D프린트 솔루션

산업혁명은 대량생산 공정을 갖춘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인간의 수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달하고, 이를 지치지 않게 활용할 수있는 기계를 갖춘 것이 동일 시간 내 더 많은 생산이 가능했던 주 요인입니다. 수 백년이 흘렀습니다. 1980년대에 3D프린트 기술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생산 개념의 실마리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품의 개발 및 생산 과정에 있어 필수적인 기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적층성형 기술인…

오홍! 감탄이 절로 나오는 ‘3D프린티드 툴’ 7종

3D프린터는 내가 필요한 작업에 꼭 맞춘 소도구를 만들기 아주 좋은 장비죠.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도구들은 모두 3D프린트를 적극 활용한 것들인데, ‘저런 것까지 만들었구나’, ‘굳이 저런걸’ 뭐 이런 반응들이 충분히 나올만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직접 한 번 설계해서 만들어보면 3D프린트를 익히는데에 더할 나위 없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7 – 식칼 숫돌 얼마나 잘 갈릴지 확답은 어렵습니다만. 구조는 아주 살벌하군요.…

필라멘트 롤러 – 필라멘트 피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제안

17년 1월 말, 킥스타터에 렙랩 3D프린터 사용자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재미있는 제품이 올라왔습니다. ‘필라멘트 롤러 (The Filament Roller)’라고 하는 제품인데요. 필라멘트 피딩을 원활하게, 그리고 원활하지 않을 때를 감지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 핵심입니다. 압출해야하는 열가소성 소재를 필라멘트(실가닥)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압출을 원활히 하기 위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D프린터들 마다 소재의 특성이나 피더(Feeder)와 핫엔드의 설계에 따라 피딩 능력에…

ADAM – 2017년 CES에서 첫 선을 보인 새로운 금속 3D프린트 기술

Markforged(마크포지드)사는 2014년에 처음 탄소섬유(Carbon Fiber – CF) 3D프린터를 최초 개발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산업용 등급의 소재를 사용하는 3D프린터를 선보여왔습니다. CF가 일부 첨가된 정도의 소재가 아닌 순도가 높은 소재를 다루는 것으로는 Mark One 모델이 처음이었으며, 이로 인해 큰 주목을 받고 적지 않은 명성을 쌓았습니다. 2016년에는 새로운 소재인 Onyx를 발표하고 이를 다루는 전용 모델도 출시했었습니다. 불과 한…

드라곤 – 6개의 익스트루더로 대형 작업을 더 빠르게.

크로아티아의 위치한 ‘다르코 기계(Darko Strojevi)’사는 새로운 대형 3D프린터 ‘드라곤(Dragon)’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이전에 오토데스크 사에서 공개했던 ‘프로젝트 애셔’와 동일한 개념의 기술입니다. 멀티 헤드를 동시에 구동하여 하나의 조형물을 각 헤드가 할당한 만큼 조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죠. > 프로젝트 애셔 – 자세히 보기 > 각 헤드의 압출 속도는 느려도, 여럿이 힘을 합치면 빠르다.…

포뮬라 원(F1) 레이싱 카로 변신한 Open RC

지난 2012년 세계에서 처음 3D프린터로 원격조종 자동차를 만드는 ‘OpenR/C’ 프로젝트를 시작한 ‘데니얼 노리 (Daniel Noree)’씨가 공개한 F1 레이싱 카를 소개합니다. OpenR/C 프로젝트는 두 번째 RC카 디자인을 공개하면서부터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지난 4년간 꾸준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루어져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씽기버스(Thingiverse)에 공유된 디자인도 상당히 많습니다. 3D프린트 디자인 플랫폼인 핀쉐이프(Pinshape)와도 공동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3D프린티드 RC카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노리씨가…

입체 지형도 제작에 가장 효과적인 기술 – 3D프린트

군생활하시면서 작전상황판 등의 입체지형도를 제작해보신 분들의 경우, 3D프린트가 얼마나 군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지 단 번에 알아차리실 듯 합니다. 스티로폼은 물론, 하드보드지, 장판 등의 판재를 지형 등고선에 맞게 잘라 차곡차곡 쌓아 붙이면, 제법 입체적인 지형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정말 고되죠. 이 고된 일을 3D프린터는 불평없이 밤을 세워 완성해냅니다. 아래…

샤오미 – 3D프린터 출시 임박

샤오미(Xiaomi)는 중국을 대표하는 가전 기업으로, 전세계에 가성비가 매우 우수한 제품들을 공급해오고 있습니다. 처음 등장했던 제품들은 (여느 중국 제품이 그러하듯) 많은 의심을 받았으나, 품질로 승부하여 지금은 인기 제품이 정말 많죠. 심지어 풀 카본파이버 로드 바이크까지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은 파격적이죠. 바로 어제, 중국 현지 언론을 통해 ‘상당히 의도적으로 보이는’ 샤오미의 신제품 스파이 컷이 공개되었는데요. 바로 3D프린터입니다. 델타로봇…

더 멋진 PC를 위해. 3D프린팅.

3D프린터가 더 나은 PC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PC만큼 꽤 오랜 세월동안 ‘DIY’, ‘Kit’, ‘Modular’, ‘Customization’ 과 같은 요소를 아주 잘 대중에게 선사한 제품이 없습니다. 컴퓨팅을 위한 환경은 천차만별입니다.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PC는 늘, 언제나 필요하죠. 때문에 용산 전자상가는 이제 온라인 유통 체계에 밀려 거리 곳곳에서 어깨에 박스를 둘러메고 다른 한 손에는 박스가 쌓인 카트를 끄는…

대용량, 저비용 – 완성도 높은 펠릿 익스트루젼 3D프린터

‘타이탄 로보틱스(Titan Robotics)’사는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3D프린터 스타트업으로, 꾸준히 용융 압출 방식의 3D프린터들을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데스크탑, 퍼스널 3D프린터에서는 이 방식이 주를 이루고, 오픈소스 기반이기에 그 종류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상용 출시된 것을 제외하면 더 많죠. (자이지스트 DB에 있는 종류만해도, 수 백여 종이고 등록 대기 중인 것만해도.. 20여 가지가…) 타이탄…

워터스코프(WaterScope). 물이 귀한 곳에서, 한 모금이라도 제대로 마실 수 있게.

한 국가가 ‘선진국’ 이라는 단어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준이 있겠습니다만,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이라는 항목은 필수적인 부분일 것입니다. 의외로, 수백여개의 국가 중 선진국을 제외하고 식수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땅에 태어나 시원한 물 한잔 들이키며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며, 억수로 운이 좋은 것인지……

쇠구슬 하나로 6가지 피규어 자세 만들기 – 디즈니 리서치

지금까지의 3D프린티드 모델들은 ’특히’ 피규어나 장난감은 조형판으로부터 쌓아올려진 (적층 방향) 대로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였습니다. 무게 중심이 대체로 단일 형태에 집중된 형상인 것이죠. 최근 디즈니 리서치에서 발표한 내용은 3D프린트 활용성을 좀 더 확장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결과만 보자면 매우 간단한 알고리즘처럼 보입니다. > 각기 다른 균형 지점 – 쇠구슬 위치 3D모델 안에 쇠구슬이 위치하게…

라지 스케일 애디티브 매뉴팩쳐링 – LSAM

‘라지 뉴스’ 입니다. 미국 인디애나 데일에 위치한 Thermwood(썸우드) 사는 최근 어마어마한 규모의 3D프린터를 선보였습니다. 건축용으로 사용되는 야외 이동식 구축 장비는 아니며, 실제 공장 내에서 운용가능한 산업용 장비입니다. 썸우드 사는 ‘LSAM’ 이라는 단순명료한 조형 방식명을 부여했는데요. Large Scale Addive Manufacturing 의 약자입니다. 그야말로 진정한 ‘거대 규모 3D프린트 기술’이라는 표명으로 느껴지는데요. 이 기술 공정은 매우 간단한 개념입니다.…

18살 메이커가 공개한 DIY- SLS 3D프린터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18살의 엔지니어는 최근 ‘Instructables'(인스럭터블)에 ‘Vulcaman'(불카맨)이라는 닉네임으로 누구나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는 DIY-SLS(레이저 분말 소결) 방식 3D프린터 설계도를 공개했습니다. 이 설계도에 의하면 SLS방식의 3D프린터를 30단계에 걸쳐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부품과 3D프린팅된 파트로 쉽게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3D프린팅, 아두이노, 전기바이크, 캠핑에 관심이 많다는 이 소년은 15살에 처음으로 FFF(용융 압출) 방식의 3D프린팅 기술을 접하게…

모듈형 테이블탑 게임 ‘APOCALYPSE RUINS’

‘APOCALYPSE RUINS'(아포칼립스 루인스)는 모듈형 방식의 테이블탑 게임(테이블 위에서 진행되는 게임으로 규칙과 지침을 자유롭게 정하고, 규칙내에서 캐릭터의 특성을 결정하여 진행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테이블 위에서 진행되는 ‘RPG’게임이라는 의미로 ‘TRPG’라는 장르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포칼립스 루인스’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KICKSTARTER'(킥스타터)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현재 펀딩종료 12일을 남겨두고 목표금액의 약 95배를 달성해 이미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아포칼립스 루인스’의 건축모형은 50x50mm , 100x100mm를 기반으로…

후가공을 위한 폴리싱머신

3D프린터 기술은 많은 발전을 이뤄왔지만 특히 개인용으로 많이 보급되어있는 용융 압출 방식(FFF)의 경우 여전히 적층면이 도드라져 보이는 등 표면품질이 좋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때문에 도색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표면품질의 향상을 위해서 폴리싱 작업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이 폴리싱 작업은 많은 시간과 고된 노동이 필요하고 적지않은 노하우가 필요한 작업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Kickstarter'(킥스타터)에서 펀딩에 성공한 ‘Polymaker'(폴리메이커)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