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3D Builder” 에 클라우드 기반의 3D 프린팅 기능이 새로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2013년 출시된 3D Builder는 3D 모델링을 불러들인 후 크기를 조절하는 등의 간단한 수정 작업을 거쳐 컴퓨터에 연결된 3D 프린터를 통해 바로 출력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3D 프린팅 컨트롤 앱으로서, 윈도우즈 8.1 부터 추가된 3D 프린터 지원 기능과 더불어 좀 더 편리한 3D 프린터 사용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3D Builder에 새로이 추가된 클라우드 기반의 프린팅 기능은 3D Systems 사가 앞서 서비스 중이었던 Cubify 클라우드 3D 프린팅 서비스를 3D Builder 프로그램내에 결합시킨 것으로, 3D 프린터를 갖고있지 않은 사용자도 Cubify 서비스를 통해 3D 프린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풀 컬러 샌드스톤, 세라믹 등, 가정용 3D 프린터로는 사용할 수 없는 다양한 재료를 선택해 출력을 의뢰할 수 있으며 출력물은 주문 후 2주 내에 사용자의 집으로 배송됩니다.
3D Builder의 이번 업데이트는 클라우드 프린팅 기능 외에도 편집 및 선택 기능의 접근성과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내장 라이브러리의 확장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포함합니다. 현재 윈도우즈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즈 8.1 이상의 OS 환경이 필요합니다.
출처
bit.ly/1urNyq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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