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D 프린터 제조사인 SeeMeCNC에서 제작중인 초대형 델타 3D 프린터 Partdaddy의 일부분을 공개했습니다. SeeMeCNC는 ORION 3D 프린터 시리즈와 Rostock 3D 프린터 키트 등의 델타봇 기반의 3D 프린터를 제작해왔고,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Partdaddy 제작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Partdaddy는 지름 1.2미터의 빌드 테이블과, 4.5 미터 높이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필라멘트 대신 펠릿 상태의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압축 공기와 진공 흡입 구조를 사용해 압출기로 원료를 공급합니다. 노즐은 6.35mm와 7.25mm, 두 가지 사이즈를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Partdaddy는 현재 프레임의 모습만 공개된 상태로, 다가오는 26일과 27일, 양일에 결쳐 진행되는 메이커 페어 디트로이트를 통해 완성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bit.ly/1ltt7DW
seemecnc.com
사실 델타가 프레임 공간낭비가 심한데…
비교적 단순한 구조와 구동시 멋스러움때문에 델타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저 큰게 구동된다면 멋지겠네요.^^
이건 뭐 실사이즈 피규어를 뽑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