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시에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있는 3D 프린팅 스토어 아이마커 (iMakr) 가 새로운 3D 프린팅 서비스 ‘스캔들 (Scandle)’ 을 선보입니다. 고객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3D 프린팅 양초를 만들어 제공하는 이색적인 서비스로, 프랑스의 르 봉 마르셰 (Le Bon Marché) 백화점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진행됩니다.
아이마커는 앞서 ‘미니-유 (Mini-You)’ 라는 이름의 3D 프린팅 피규어 제작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스캔들은 미니-유의 새로운 서비스 유형의 하나로서, 3D 스캐너로 담아낸 고객의 흉상을 3D 프린터로 출력해낸 후, 실리콘 몰드 (Mold) 로 만들어 양초를 제작하는데 사용합니다. 총 5가지 색의 양초가 준비되어 있으며, 6인치 (약 15cm) 높이는 199 파운드 (약 34만원), 8인치 (약 20cm) 높이의 양초는 249 파운드 (약 42만원) 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스캔들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르 봉 마르셰 백화점에 설치된 3D 스캔 부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지만, 직접 방문이 불가능할 경우, 전면과 양 측면을 촬영한 사진 (얼굴과 흉부가 포함된) 을 이용해 온라인 상으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처
mini-you.co.uk
bit.ly/1s6Ctc5
아 이건 불붙이기가 너무 아깝다…
괜찮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군요
다 좋은데 양초가 녹고나면 꽤 그로테스크한 모습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선물용으로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건 싫어하는 사람 얼굴을 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