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ed, Samiya Parvez 부부에겐 뇌성마비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들 Diamo가 있었습니다. Diamo는 사지마비로 인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다수의 교정기 및 부목을 통한 자세 교정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맞춤형으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비용과 제작 기간이 소요되었고, 착용 및 교체 과정 또한 Diamo에겐 너무나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Diamo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고, Naveed, Samiya Parvez 부부는 다른 장애 아동들과 부모들이 그들이 경험했던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솔루션으로서 Andiamo 서비스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Andiamo는 3D 스캐닝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 부위를 정확한 형태로 담아낸 후, 3D 프린터를 사용해 맞춤형 교정 기구들을 만들어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몇 개월이나 소요되던 제작기간을 단 며칠로 단축시킬 수 있고, 수 천 달러의 제작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품질이 더욱 향상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Andiamo 팀은 지난 9월 14일 부터 서비스 출시를 위한 자금 마련을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고, 최소 6개월 동안 두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비용인 30,000 파운드의 금액을 달성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펀딩률이 아직 높지가 않네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수 분야도 그렇고 3D 프린팅 기술이 의외로 이런 보철? 같은 제조 산업에 큰 변화를 이끄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