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천체들을 일겉는 말로 태양의 중력에 의해 태양의 주변을 돌고 있는 지구를 비롯한 8개의 행성이 존재합니다. 어렸을 적 과학시간에 한번쯤은 행성의 순서를 외워보신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 앞글자를 따서 ‘수금지화목토천해’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외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공전주기와 자전주기 등을 계산하는것은 너무 나도 어려운 문제였을 것 입니다.
최근 네덜란드의 주엘에 위치한 ‘Windesheim'(빈데샤임)의 기계공학전공 학생인 ‘Yvo de Haas'(이보 데 하스)씨는 완벽하게 자동화된 태양계 모형을 자신의 프로젝트 사이트와 ‘instructable'(인스트럭터블)에 공개했습니다.
DIY 방식으로 제작된 태양계는 황동관, 베어링, 전선, 모터와 몇가지 작은 전기 부속을 제외하면 모든 부분이 3D프린터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3D프린팅은 ‘Bronzefill'(브론즈 필)로 제작된 일부 행성을 제외하면 모든 부품이 PLA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약 15시간이 소요되었고 3D모델링에는 솔리드웍스(Solidworks)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DIY 태양계에서 토성이 멈춰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추가적으로 3D프린팅 가능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장착하여 작동될 수 있도록 고안 중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태양모형의 속에는 LED가 설치되어 있어 조명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보 데 하스’씨는 이 태양계는 초급수준의 프로젝트라고 전하면서 3D모델링 소스를 모든 사람에게 공개하여 더 다양하고 복잡한 설계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제안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ytec3d.com/orrery/
http://www.instructables.com/id/Solar-System-Orrery-3D-Printed/
번역 : @xyzc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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