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국가인 에스토니아의 스타트업, 울프프린트 3D (Wolfprint 3D) 가 ‘3D 태아 (3D Unborn Baby)’ 라는 이름의 색다른 3D 프린팅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는 산모의 뱃속에 있는 태아의 모습을 3D 입체 모형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3D 프린팅 기술이 모형 제작에 활용됩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작에는 CJP 방식의 풀 컬러 3D 프린터가 사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태아의 크기를 그대로 재현해낸 1:1 사이즈의 모형과 선물을 위한 작은 사이즈의 모형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산모에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임신 28 ~ 32주 사이의 태아의 모습을 담은 초음파 데이터를 필요로 하며, 전 세계 어디서든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울프프린트 3D 의 서비스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wolfprint3d.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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