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Jiangsu Jinghe Hi-Tech사에서 기존의 3D 프린터용 PLA 원료를 대체할 새로운 원료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원료는 밀짚이나 볏짚과 같이 식물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에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첨가제를 혼합하여 만든 것으로, 기존 PLA 원료에 비해 반 정도의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160 ~ 180도 사이에서 녹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출력물에서 느껴지는 식물 섬유의 질감과 천연 목재와 같은 자연스러운 색감 덕분에 미적으로도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년 농가를 통해 불법으로 소각처리 되면서 대기 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왔던 밀짚이나 볏짚같은 부산물들을 이와 같이 3D 프린터용 원료로서 재활용 할 수 있는 친환경적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점이 아주 혁신적이라고 생각되네요 🙂
[hr]
인용/미디어 출처:
http://bit.ly/1nL0qaT
온도 조절 정말 잘해야할 것 같네요~ 더 올라가면…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