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3D 프린터 제조사인 Qingdao Unique Products Develop는 지난 6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14 세계 3D 프린팅 기술 산업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통해 초대형 건축용 3D 프린터를 공개했습니다. 이 3D 프린터는 6개월의 기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120톤 이상의 무게와 12 m x 12 m x 12 m 의 빌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FDM 방식의 조형 기술을 사용하며, 출력용 재료로서 가볍고 튼튼하며 내식성이 뛰어난 친환경적 소재인 그래핀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이 사용됩니다.
이 3D 프린터가 쓰이게 될 첫 번째 프로젝트는 중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큰 규모의 제단인 천단 (天坛) 의 복제품을 제작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6~8개월의 제작 기간동안 12톤의 콘크리트와 8톤의 신소재 혼합물이 사용될 예정이며, 바닥 넓이 100제곱미터의 크기로 출력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bit.ly/1lOUITv
대륙의 3D프린터…. 뭐든 크게 노네요…
정확도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역시 대륙의 스케일을 보여주는군요^^;
무서운 중국이 되어갑니다.
물론 양극화 또한 뚜렸하지만,,
그러게요… 중국 과학기술은 무시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