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메이커봇 사의 모바일 앱이 출시 되었습니다. 사용자는 이 앱을 통해 싱기버스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다른 사용자의 모델을 컬렉션에 추가하거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자신이 업로드한 모델을 다른 사용자가 다운받거나 출력물의 사진을 업로드 하면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메이커봇 클라우드 라이브러리와 싱기버스에 업로드 되어 있는 모델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3D 프린터로 전송해 (메이커봇 사의 3D 프린터인 리플리케이터 5세대와 리플리케이터 미니, 리플리케이터 Z18) 출력을 시작 하거나 중단하는 등의 컨트롤이 가능하며, 프린터 내부에 장착된 온 보드 카메라를 통해 출력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봇 모바일 앱은 현재 ios 만을 지원하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www.makerbot.com/blog
정말 써보고 싶은 장비지만 국내 유통사를 통하면 너무 말도 안되게 비싸지네요
오픈소스인 옥토파이(Octopi)를 이용하면, 원격제어 및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적용하신 분이 계신데요, 원격제어보다 확실히 소스 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연동한다는 것이 가장 메리트가 큰 부분 같습니다.
개인용에서는 앞서가려는 의지가 확실히 보이는군요^^
단일 앱은 아니지만 윈도우 원격제어와 Ip webcam을 이용해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했습니다. 씽기버스가 통합된건 더 편해보이네요.
메이커봇은 늘 시장을 선도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조건 좋아진다면 하나 들여놓고 싶은 장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