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대행 서비스 업체인 쉐이프웨이즈에서 새로운 풀 컬러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출력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풀 컬러 출력물을 3D 프린팅 하기 위해서 3D 시스템즈 사의 ColorJet Printing (CJP) 방식의 3D 프린터와 풀 컬러 샌드 스톤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컬러 샌드 스톤 소재로 출력된 결과물은 강도가 약해 파손되기 쉽고 물에 닿으면 색이 번지기 때문에 취급이 까다로우며 기능성 부품 제작에는 적합하지 않는 등, 여러가지 한계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쉐이프웨이즈의 설명에 의하면 풀 컬러 플라스틱은 풀 컬러 샌드 스톤과 유사한 수준의 컬러 해상도를 표현할 수 있으며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기능성 부품 제작에도 적합하다고 합니다. 출력물은 비교적 가벼운 무게에 표면은 다소 거친 느낌과 다공성의 성질을 띄고 있습니다.
출력 요금은 3달러의 기본 수수료에 cm3 당 2달러의 요금이 측정되며, 파일럿 디자이너로 등록한 고객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쉐이프웨이즈의 출력 소재 정보 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습니다.
출처
shapeways.com/materials/full-color-plastic
bit.ly/VH6bL2
출력물 자체는 기존 방식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네요.
출력비용 또한 여전히 만만치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