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타트업인 Normal 에서 커스텀 3D 프린팅 이어폰을 출시 했습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귀 형태에 맞춤 제작되어 제공되는 이어폰으로, 소비자는 Normal 모바일 앱을 사용해 원하는 이어폰의 구성 요소와 컬러 등의 주문 정보와 함께 자신의 양쪽 귀를 찍은 사진을 Normal에 전송하여 제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Normal의 엔지니어는 전송 받은 사진을 토대로 사용자의 귀에 딱 맞는 형태의 이어폰 케이스를 설계하여 이를 스트라타시스 사의 3D 프린터인 Fortus 250mc를 사용해 출력해낸 후, 선택한 구성요소들과 함께 조립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완제품 이어폰을 만들어냅니다. 이 모든 과정은 뉴욕에 위치한 Normal의 제조 공장을 통해 48시간 내에 이뤄집니다.
Normal 의 CEO이자 설립자인 Nikki Kaufman 씨는 귀에 잘 맞지않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에 염증을 느껴왔었고, 기존의 이어폰 맞춤 제작 서비스가 가진 번거로운 제작 과정과 비싼 제작비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3D 프린터를 활용한 Normal 이어폰 제작 서비스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Normal 모바일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7월 8일부터 199달러의 가격으로 사전 주문이 가능합니다. (미국 지역 한정)
출처
bit.ly/TS2m4O
nrml.com
가격이 ㅎㄷㄷ
우와~ 이거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