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

DMT :: Laser-aided Direct Metal Tooling

DMT

Laser-aided Direct Metal Tooling
레이저 가열 증착 조형

레이저 금속 성형 기술(레이저 가열 증착 조형, Laser Additive Manufacturing)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인스텍’사에서 개발한 기술입니다. 고출력 레이저 빔을 이용, 금속 분말을 녹여 붙이는 방식으로 3D CAD 모델 데이터로부터 직접 금속 제품과 금형 등을 빠른 시간 내에 만들 수 있는 기술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된 이 기술은 미국 ASTM 인터내셔널에서 분류한 3D 금속 프린팅 기술 중에서도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Directed Energy Deposition` 기술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http://www.insstek.com/tech/index.htm

1) 기술 원리_
DMT

2) 다양한 결과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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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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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방식은 조형판에 분말을 내려주면서 소결시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SLS라고 부르는 방식의 경우, 분말함에 분말을 채워넣고 열을 가해 소결합니다. 조형이 완료된 후 잔여 분말을 털어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겠습니다.

  • 외국계 회사가 만든 장비도 있습니다.
    CEPTEC인가에서 관련 장비를 파는데 10억 정도 했습니다.
    방식은 전자빔 열원이나 레이저 열원을 쓰는 방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금속분말의 단점은 후처리가 열악하다는 것입니다.
      폴리머와 달리 원하는 위치 근처에서 녹아서 붙어있는 금속분말은 용접된 것이니 떨어지지 않거든요.
      초기 금속 3D프린팅 관심자들이 많이 실망했는데, 일본회사가 레이저로 한 층을 만든 후 밀링가공 하듯이 테두리를 깎아서 다듬는 기계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국내는 아직 안들어온 것 같고(장비는) 팔려고 하는 회사는 보았습니다.
      가격은 15억 정도하는데 표면 정밀도가 엄청 좋지요.

    • 안녕하세요 현우님, 제가 리서치해본 바로는 현재 국내에는 인스텍 밖에 듣지 못했네요. 🙂 장비가 10억원 정도 한다는군요.

      3D 프린트 기술 방식에서 크게 ‘분말’을 이용한 분류 중에 하나가 DMT 입니다. SLS라는 기술이 대표적인데요, 이 기술로도 금속 조형이 가능합니다. 금속 분말을 레이저로 녹여 붙이는 방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