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미 해병대의 ‘Lejeune camp'(르준 캠프)에서는 최근 사병들을 위한 새로운 클래스를 마련했습니다. 이 클래스는 다양한 병과의 전문가를 위한 것으로 항공기 역학, 보급병, 소형 무기 수리 기술자 등이 그 대상입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 클래스는 ‘Invent'(인벤트) 3D프린터를 사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디자인부터 3D모델링, 3D프린팅 기술 그리고 프린팅 진행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수준이 있는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이틀 간의 간단한 교육으로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 할 수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필요한 도구와 물품이 보급이 불가능하거나 보급받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경우, 현지에서 자체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여 문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클래스 지도자 중 한명인 ‘Francis Marion University'(프랜시스 매리언 대학교) 교수 ‘Justin Yates'(저스틴 에이츠)씨는 ‘이 훈련의 목적은 3D프린팅의 장점의 일부를 활용하는 것이지만 추가적인 부품도 제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다는 것도 이 훈련의 핵심입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 해병대에서는 부대내에서 3D프린터를 더 광범위하게 활용하기 위해 엔지니어와 기계공들의 입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marines.mil/News/NewsDisplay/tabid/3258/Article/791930/printing-out-the-future-marines-learn-benefits-of-3d-printing.aspx
번역 : @xyzc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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