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은 디자인 소품샵이자 네덜란드 노테르담에 위차한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최근 ‘앤’에서는 17세기 선박 ‘The Seven Provinces'(더 세븐 프로빈스)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3D프린팅,모델링 큐레이터의 주도로 가로 170cm 높이 140cm에 달하는 선박 모델을 완성시켰습니다.
전체 프로젝트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전역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초기설계시작 후 최종 모델이 결정되기까지 약 8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더 세븐 프로빈스’의 3D모델 제작 당시 네덜란드 영화 ‘The Seven Provinces’의 조감독 ‘Michiel de Ruyter'(미카엘 데 뤄터)씨의 도움으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VFX담당이였던 벨기에 스튜디오의 협조로 ‘더 세븐 프로빈스’의 정확한 3D모델링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거대한 조형물 제작에 적합한 ‘Materialise'(메테리얼라이즈)사의 ‘Mammoth Stereolithography'(맘모스 스테레오리소그라피)방식으로 150cm 크기가 한번에 3D프린팅 되었으며 부가적인 부품들은 추가로 3D프린팅되어 결합되었습니다.
현재 이와 같은 방식은 기존 복원프로젝트 제작방식과 비교해 수 개월에서 수 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더 세밀하게 제작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en-designshop.com/collections/projects/products/17th-century-ship-3d-scale-model
번역 : @xyzc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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