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Melissa Ng'(멜리사 잉)씨는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전공자로 자신의 전공과는 다르게 예술가에 대한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두 개의 소규모 회사를 운영하면서 얻게된 다양한 경험을 발판삼아 예술에 대해 보다 더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그 열정으로 현재까지 누구에게도 가르침 받지 않고 독학으로만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작품 제작에 3D프린팅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멜리사 잉’씨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은 ‘Adobe'(어도비)사와 ‘Shapeways'(쉐이프웨이즈)사 등이 개최한 공모전에서의 수상으로 그 예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미드’워킹데드’와 뮤직비디오를 위한 마스크 제작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Dreamer’s Regalia'(드리머스 리겔리아) 프로젝트로 제작된 화려한 갑옷은 미국의 여배우 ‘Felicia Day'(펠리샤 데이)가 착용하면서 더욱 더 주목받았습니다. 제작에 약 228시간 정도 필요했다는 ‘드리머스 리겔리아’는 3D모델링, 3D스캐닝, 패턴 디자인, 영상 편집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 패턴 디자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술은 ‘델리사 잉’씨가 습득하지 못한 기술이었습니다.
3D모델링은 LA에 위치한 ‘Cokreeate'(콕리에이트)사에서 담당하였으며 3D프린팅은 ‘쉐이프웨이즈’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분말 소결 방식(SLS)으로 3D프린팅한 갑옷은 후가공(샌딩 및 페인팅)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갑옷 뿐만아니라 마스크와 보석을 제작해 ‘Dreamer'(드리머)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멜리사 잉’씨의 상상력과 디지털 팹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탄생한 이 작품들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기에 충분해보입니다.
출처 : http://lumecluster.com/ | https://twitter.com/felicnews24
번역 : @xyzc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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