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으로 보는 맛도 맛있는 롤리팝 만들기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 즈음 달콤한 롤리팝(막대사탕)을 맛 본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Babines'(바빈스)사는 오랫동안 사탕을 제조해 오고있는 사탕제조 전문 기업입니다.(‘입술’이라는 뜻의 사명에 참 재미있습니다.) 장인정신이 담겨 제작되었다고 할 만큼 사탕 제조방식은 확실히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딱히 변화를 줄 필요성도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최근 3D프린팅 기술을 제조방식에 도입하여 다양한 기호와 모양으로 만들어진 롤리팝을 선보였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대로 롤리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전통적인 방식의 결합은 제품의 상호보완과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이 프로젝트를 계획했다고 합니다.

사탕의 형태를 3D프린팅 기술로 직접 프린팅하는 것이 아니라 3D프린팅을 활용하여 점성 상태의 사탕을 굳힐 수 있는 몰드를 제작해 다양한 모양의 사탕을 만들어 내는 방식입니다.

‘바빈스’의 이와 같은 사용자 정의 롤리팝은 브랜드 광고목적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사탕의 형태를 기업의 로고나 이름으로 제작하여 고객들에게 나눠주게되면 사탕을 받은 고객은 맛있는 롤리팝을 즐기게 되며 그 사탕을 먹고 있는 것을 본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업을 광고 할 수 있게 되는 1석 2조의 마케팅 방법이 됩니다.

또한 기업 뿐만아니라 개인의 파티, 결혼식, 생일 등과 같은 특별한 행사에서의 답례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 다양하고 독특한 롤리팝을 일상에서 자연스레 접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http://babines-lollipops.com/en/
번역 : xyzcm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