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회사에 개인용 3D 프린터를 비치해놓고 사용하는 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3D 프린터가 내는 그 특유의 소음은 사용자라면 모두 견더내야 될 시련 (?)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소음을 오히려 음악 연주에 이용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MIDI 파일을 Gcode로 변환하여 스테퍼모터의 소리를 조절하는 원리라고 하네요.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합니다.
우선 델타 방식의 로스톡 (Rostock) 3D 프린터로 연주하는 슈퍼 마리오 브로스의 주제곡입니다.
다음은 silviustro 라는 이름의 Reddit 유저가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프린터봇 (Printrbot) 3D 프린터로 스타워즈의 임페리얼 마치 (Imperial March) 를 연주했군요.
Nickelback의 Far Away 라는 곡이네요, PowerWasp Evo 3D 프린터로 연주했습니다.
얼티메이커 오리지널로 연주한 고전게임 젤다의 전설과 에어울프의 주제곡입니다. 원곡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
출처
3dprint.com/29244/3d-printer-music-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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