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운드 시티 프로젝트 (The Sound City project)’ 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데이비드 베일 (David Vale) 씨를 비롯해 두 명의 음향 디자이너와 개발자로 구성된 팀은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녹음 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최신 음향 기술과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키기로 합니다.
수 개월에 걸쳐 제작된 녹음 장비 ‘사운드 헤드 (soundhead)’ 는 4개의 귀가 부착된, 마치 드론 (Drone, 무인기) 과 같은 독특한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시제품 제작에는 FDM 방식의 3D 프린터가 활용되었고, 최종 완성품은 쉐이프웨이즈 (Shapeways)의 고품질 3D 프린팅 서비스로 출력되었습니다.
사운드 헤드는 지금까지 미국의 뉴욕시를 비롯해 노르웨이의 오슬로,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같은 주요 도시 곳곳에 설치되어 현장의 생생한 소리들을 담아내왔습니다. soundcityproject.com 에서 소리가 녹음된 장소의 파노라마 사진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soundcityproject.com
bit.ly/1npMnsP
메인 사진보고 드론인 줄 알았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