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를 사용한 인물 모형 제작 서비스는 이미 흔히 접해볼 수 있는 유형의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에 위치한 3D 프린팅 서비스 업체인 ‘PetPrints3D’ 는 인물이 아닌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들의 3D 프린팅 모형을 제작해준다는 점에서 기존의 유사한 사례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PetPrints3D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다수 필요합니다. 옆모습 · 앞모습 · 얼굴 클로즈업 · 앉은 모습 등을 비롯해 각 동물들 고유의 개성이 담겨있는 사진들이 요구되며, PetPrints3D의 아티스트는 고객에게 전달받은 사진을 토대로 동물의 외모와 개성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3D 모델링을 디자인합니다. 완성된 3D 모델링은 CJP 방식의 풀컬러 3D 프린터를 통해 생생한 색감과 정교한 디테일의 모형으로 제작되어 고객에게 전달됩니다.
출처
petprints3d.com
facebook.com/PetPrints3D
3dprint.com/17042/petprints-3d-print-pets
확실히 완성도가 부족해보이지만 모델이 된 동물들을 재현하려고 나름 노력한 것 같군요
수작업이 좀 가미되면 더 나을 것 같네요. 인물 모형도 그렇고
반려동물과 헤어진다는건 당장은 슬프겠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리움이 됩니다.
누군가에겐 필요한 서비스가 되겠지요.
비슷비슷한 생김새는 사진으로 3d 를 만드는 과정때문인것 같습니다.
생전에 3d 스캔데이타를 확보하는것도 중요하겠네요.
하지만 반려동물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죠.ㅎ
동물을 잘다루는 조련사분들이 있어야 할 거 같아요. 🙂
왠지 죽고나면 생각나고 더 슬플 것 같은데..
가격도 크기별 조건별로 250~1500달러인데 제 생각엔 퀄리티에 비해 비싸게 느껴지네요..
수공예로 제작해도 받을만한 가격이라고 생각 되는데.. ㄷㄷ
흠.. 털은 확실히 구현하기가 힘든가보군요..;;
애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모델이 된 애견과 프린팅된 애견의 생김새가 다르네요.
키워보지 못하신 분들에겐 다 똑같이 생기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람이 조금씩 모습이 다르듯이 애견들도 조금씩 생김새가 다른법인데
너무 기성품처럼 보이는 면이 있네요. 조금더 발전한다면 좋은 서비스가 될것 같습니다.
그쵸~ 주인 눈에만 보이는게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