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미국 버지니아 공대의 DREAMS Lab에서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자판기인 DreamVendor를 공개했었습니다. DREAM Lab의 관리자인 Chris Williams 박사와 재학생인 Amy Elliot이 설계한 DreamVendor는 모든 출력 과정이 자판기와 같이 자동화된 무인 3D 프린팅 시스템으로, 캠퍼스내에 설치하여 학생들이 학습에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후 DREAMS Lab은 DreamVendor의 차세대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서 2013년 가을, 8명의 기계공학 전공 학생들과 팀을 구성하였고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으로 설계된 DreamVendor 2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DreamVendor 2는 유지 보수가 까다로운 기성 3D 프린터 제품을 사용하는 것 대신 오픈소스인 커젤 델타봇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제작되었으며, 작은 단위의 부품으로 분리가 용이하며 공간 효율이 좋은 케이스 구조를 통해 휴대성과 확장성을 더욱 증가시켰습니다. 이외에도 터치 스크린 방식의 유저 인터페이스와 USB 파일 전송 방식, 이메일 알림 기능 등,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출처
bit.ly/1u2mXAh
하나 돌려놓고 다음날 오면 되나요?
이메일 알림 기능이 있다고 하니
다른 곳에서 기다렸다가 알림이 오면 찾으러 가면 될 것 같네요.
자판기 앞에서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ㅋㅋㅋㅋ
-0-;;; 이런 장비도 있었군요… 신세계입니다….
아.. 하나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