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P
Digital Light Processing
마스크 투영 이미지 광경화 조형
1987년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래리 호른벡(Larry Hornbeck)’이 디지털 라이트 프로세싱(DLP)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기존 DLP 프로젝터를 이용해 인쇄를 위한 이미지를 수조 안에 담긴 광경화성 수지에 조사하여 한 층씩 경화시켜 조형하는 방식입니다.
출력물 표면이 타 방식들보다 매끄럽고 인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가능한 원료와 색상이 제한적이고 원료와 프린터가 비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또한 본 출력물(Body)을 위한 지지대(Supporter)를 정밀하게 제거해야하는 부분도 다소 번거로운 부분입니다. 출력물이 정교하면 할 수록 지지대 제거도 손이 많이 가게 됩니다.
보통 기술명 검색 시 디지털 프로젝터 기술로 자료가 많이 나옵니다. 해당 기술 명칭이 같습니다. 다른 내용이 아니라 같은 기술을 지칭합니다. DMD 소자를 사용해 빛을 반사하여 음영을 표현하는 원리가 같습니다. 단지 영상으로 활용되느냐 조형에 활용되느냐의 차이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착안해 전문가가 아닌 만들기를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프로젝터를 구입해 개조하여 프린터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 기술 원리
- DLP 프로젝터가 조형 이미지를 조사합니다.
- 수조 안에 있던 광경화 수지가 디지털 라이트에 의해 굳어집니다.
- 수조 안에 있는 조형판은 한 층씩 수지가 굳어질 때마다 정해진 층의 두께만큼 올라갑니다.
광경화성 수지를 굳히는 디지털 라이트를 조사합니다. DLP 프로젝터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장비와 동일하며, 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쇄에 필요한 양만큼 액상의 광경화성 수지를 담습니다.
광경화성 수지는 액상 수지로써 빛을 받으면 굳어지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대체로 광택이 있으며 불투명하거나 반투명한 것이 많습니다. 비교적 값이 비싸고 보관에 세심한 주의를 요합니다.
+ 다양한 결과물들
+ 이해에 도움이 되는 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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