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반 일본에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한 TV애니메이션 ‘백수왕 고라이온’은 우리나라에서도 1993년 MBC에서 ‘미래용사 볼트론’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면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미국판으로 리메이크까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 ‘드림웍스’와의 협업으로’Voltron:Legendary Defender'(볼트론:전설의수호자)라는 이름으로 다시한번 리메이크되어 ‘Netflix'(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현재 미국판에만 업로드 되었습니다.)
‘볼트론’은 우주의 전설 속 로봇왕으로 검정,녹색,파랑,노랑,빨강색의 5마리의 사자형상의 로봇이 합체한 모습입니다. 이 TV애니메이션은 지구에서 온 5명의 청년들이 볼트론과 함께 아루스 왕국을 지키는 모험담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추억 속 애니메이션의 리메이크를 축하라도 하듯 최근 ‘Jurica Pranjic'(주리카 프란직)씨는 ‘MY MINI FACTORY'(마이 미니 팩토리:MMF)에 합체와 관절 움직임이 가능한 ‘볼트론’ 3D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수십개의 작고 복잡한 부품들로 이루어진 5마리의 사자들은 쉽지는 않지만 하나의 ‘볼트론’으로 합체가 가능합니다. 각기 사자의 형태와 부품의 모양이 다르게 때문에 합체 또는 해체하면서 부품이 섞여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Fusion360′(퓨전360)으로 설계되고 ‘Ultimaker 2 Go'(얼티메이커2 Go)로 제작된 ‘볼트론’의 높이는 44cm 달합니다.
‘주리카 프란직’씨는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끈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성취감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합체가 가능한 ‘볼트론’은 현재 ‘MMF’에서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myminifactory.com/object/voltron-defender-of-the-universe-22430
https://www.instagram.com/3dworkbench/
번역 : @xyzc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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